최근 홈카페족, 홈바족이 급증하며 이들을 위한 ‘잇템’ 역시 떠올랐다. 집에서 즐기는 소확행 취미를 위해서라면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하려는 이들도 늘어나고 있는 터. 맛있는 취미를 더욱 맛있게 만들어주는 아이템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홈술, 홈커피 좀 즐겨본 에디터가 소개하는 홈바, 홈카페를 위한 제품들. 지금 만나보자. 365일 바텐더가 되어보자바 매니저 디스펜서진정한 홈바족이라면 이 정도는 있어야지! 사실 술은 맛있어서 먹는 것도 있지만 분위기에 취하려고(?) 마시는 이들을 위한 ‘바 매니저 디스펜서’다. 밖에서 먹는 술 한

에디터가 매년 말마다 하는 다짐이 하나 있다. ‘신년에는 꼭 다이어리를 써볼 테야!’ 그러나 벌써 각오만 n년차… 벌써 1월이 반 가까이 지났고, 다이어리는 커녕 다이어트도 시작 못한 에디터는 한숨을 폭- 쉰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는 확실히 끝맺을 거라는 다짐과 함께 요즘 인싸들은 하나쯤은 다 꾸미고 있다는 다이어리 고르기에 돌입했다. 그런데 이거, 파면 팔수록 끝이 없다. ‘떡메’는 뭐고, ‘인스’는 도대체 뭐야? 에디터 취향 위주의 다이어리 종류와 함께 ‘다꾸’ 팁까지 한 번에 모아봤다

최근 몇 년 사이, 건축업계에 새로운 바람이 불고 있다. 낙후된 시설과 폐업으로 사람이 발길이 더 이상 닿지 않는 곳에 다시 한 번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이와 함께 ‘업그레이드’(upgrade)와 ‘리사이클링’(recycling)의 합성어인 ‘업사이클링’이 새로운 건축 트렌드로 떠올랐다. 어릴 적 엄마 손잡고 따라가던 공중 목욕탕이 복합문화공간으로, 한때 물류창고로 사용됐던 공간이 카페 갤러리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신년을 맞아 더유니브가 준비한 서울 가볼만한곳, 업사이클링 공간 4곳. 낡았던 마음의 먼지를 툭

해가 바뀔 때마다 이목이 쏠리는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 바로 2019 연봉 실수령액이다. 대한민국에서 일하는 월급쟁이들이라면 궁금할 수 밖에 없는 연봉 실수령액! 올해 나의 연봉에 따른 월급 실수령액은 얼마일까? 내 실수령액 작고 귀여워...입금되기 무섭게 통장에 스치우는 월급. 올해부터는 '입금' 잉크가 다 마르기 전에 월급이 다 빠져나가는 불상사를 막을 수 있도록, 알뜰한 신년 소비 계획을 세워보는 건 어떨까?

2018년 무술년이 가고, 2019년 새해가 새롭게 밝았다. 이른바 ‘황금 돼지의 해’라고도 불리는 2019 기해년. 기해년(己亥年)은 육십갑자의 36번째 해로, 10개의 천간 중 ‘땅’을 의미하는 기(己)와 십이간지의 마지막 동물인 돼지(亥)가 합쳐져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 행운 넘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길 바라며, 유통 시장에서도 황금돼지 에디션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뜻 깊은 의미가 담긴 황금돼지 잇템들을 주머니 속에 하나씩 품어보자. 귀염뽀짝 실용템이 무려 60여종다이소 황금돼지 시리즈다이소 하면 바로 ‘실용성 갑’ 아니던

새롭게 시작된 겨울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있는 이들이 많을 터. 다가오는 2019년, 나는 얼마의 임금을 받을 수 있을까? 2019 최저임금부터 주휴수당, 야간근로수당, 휴일근로수당 등 각종 근로수당, 근로계약서 작성 팁까지! 대한민국 알바라면 반드시 챙겨야 할 아르바이트 상식을 모두 모아보았다. 2019년 최저임금은?2019년 1월 1일부터 최저 시급은 8,350원으로 2018년 최저 시급이었던 7,530원 대비 10.9%가 인상되었다. 2019년 최저 월급의 경우, 한 달은 4주가 아닌 4.34주로 계산하도록 되어있다.

학기가 끝나서 방황하고 있는 대학생들, 일상에 지친 청년들을 위한 낭만 가득 겨울여행. 동계 내일로 접수가 한창이다. 이용권 한 장이면 프리패스! 올 겨울 당장 떠나야 하는 내일로 여행의 A to Z! 내일로 기간, 가격, 혜택 등의 정보부터 추천 여행 코스, 준비물까지 모두 모아보았다. ‘내일로 패스’란?대한민국 탐방을 저렴하게 할 수 있는 기회! 청년들만 누릴 수 있는 혜택! ‘청춘의 특권’이라고도 불리는 내일로 패스 신청기간이 시작되었다. 내일로 패스는 만 27세 이하 청년들이 패스 한 장으로 일정기간 동안 전국을 자유롭게 누

유독 그런 날들이 있다. 일상에 치여 오늘 하루만큼은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은 그런 날. 쳇바퀴 돌아가듯 반복적인 삶을 살아온 나에게 여느 때와는 다른 특별한 선물을 하고 싶은 그런 날. 이런 날에는 그저 멍하니 있기보다 하루쯤 쉬어가며 나를 토닥여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 지친 일상에 잠시 쉼표를 던지고 싶을 때, 당신에게 위로를 건네는 영화, 뮤지컬, 책 3선을 소개한다. 당신은 어떤 꿈을 꾸고 있나요?영화 제임스 서버의 1939년작 단편소설

거리를 수놓은 반짝이는 조명,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하게 꾸며진 가게들. 어느덧 크리스마스가 코앞으로 다가왔다. 그에 반해 집 현관문을 열고 들어오면 오늘도 썰렁한 모습으로 나를 반겨주는 우리 집. 좁은 원룸이라고 크리스마스 분위기 못 내란 법도 없다. 원룸을 화려하게 빛내는 크리스마스 홈데코 팁들이 있으니. 이것만 알면 내 집도 ‘갬성’ 가득해질 수 있다. 인스타 폭풍 업뎃 준비 완료! 크리스마스 홈데코 법칙 1.좁은 공간 콤팩트하게 꾸미기공간 차지 DOWN, 분위기 UP ‘벽트리’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내고 싶어 트리를 구입하려는

‘13월의 월급’이라 불리는 그것. 연말정산 시즌이 다가왔다. 올해 입사해 처음으로 연말정산을 하게 된 사회초년생, 해마다 하고는 있지만 아직도 연말정산이 무엇인지 그 개념이 헷갈리는 직장인, 올해 바뀐 항목은 무엇인지 알고 싶은 알뜰한 직장인까지 모두 주목. 13월의 월급이기도 하지만 자칫하면 12월의 폭탄이 될 수도 있는 연말정산의 모든 것을 준비했다. ‘연말정산’이 뭔데? 왜 하는 건데?연말정산이란 한해 동안의 소득과 지출을 정산해 과부족에 대해 정산하는 것을 의미한다. 일년 동안 낸 세금은 얼마인지 알아보고, 실소득에서 걷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너무 심하다. 요즘 계절의 날씨는 모 아니면 도다. 여름엔 미친 듯이 덥더니만, 겨울에는 또 미친 듯이 춥다. 자취생활 n년차 에디터는 흐린 눈을 하며 지난 겨울을 떠올려본다. 최강 한파가 계속되는 겨울 날씨에 (최강 한파라더니 매일매일이 최강이었다.) 1월 말 에디터가 받은 관리비 고지서에 적힌 숫자는 그야말로 아득했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에디터 같은 하루살이 자취생이라면 올 겨울도 그냥 보낼 수는 없을 터. 단돈 10원이 아쉬운 사람들이라면 주목하자. 겨울철 난방 요금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겨울잠 자는 곰처럼 이불 속에서 하루 종일 잠만 자고 싶은 요즘. 식욕은 왕성해 요리를 해먹고 싶기는 하지만 마땅한 음식이 생각나지 않는다. 이럴 땐 영화를 보며 재미와 감동도 채우고, 영화 속 의미있는 음식들을 따라 만들어보면 어떨까?그래서! 준비했다. 당신의 식욕을 깨워줄 영화 속 음식들. ASMR로 식욕을 돋구어줄 영화 속 소리들. 그리고 식욕을 채워줄 영화 속 음식 레시피까지!라따뚜이(2007) 속 ‘라따뚜이’첫 번째 명작 영화 추천은 바로 애니메이션 ‘라따뚜이(2007)’다. 요리하는 걸 너무도 좋아하는 레미는 절대미각의

팝아트의 황제라 불리는 케니샤프. 국내에서 그의 독창적인 예술세계를 만날 기회가 열렸다. 서울 롯데월드 타워 7층, 롯데뮤지엄에서 2019년 3월 3일까지 이어지는 '케니샤프 슈퍼팝 유니버스 전시회'. 우주와 애니메이션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한 케니샤프의 팝아트 세계로 즐거운 예술 여행 떠나보자.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겨울이 기필코 오고야 말았다. 겨울에는 특히 대문 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가기 싫은 집순이 에디터. 그런 에디터에게는 3가지 취미가 있다. 1번 겨울잠 자기, 2번 이불 속에서 귤 까먹기, 3번 넷플릭스 보면서 소확행 충전하기.집순이들은 더 집에 붙어있게 만들고 바깥순이들마저 칼귀가, 칼퇴근하게 만드는 자취생 겨울나기 아이템 3가지를 소개한다. 방구석 인싸 소장 필수난방텐트겨울철 아무리 보일러를 세게 틀어도 추운 이유. 보일러 덕에 아랫 공기는 따뜻한 반면 윗 공기는 차가워서다. 난방텐트는 차가워진 윗 공기(좀 더

어찌 보면 유치하지만, 순수해서 더 아름다운. 그래서 당장 DVD로 소장하고픈 대만영화는 이제 청춘 하이틴물의 대명사로 자리잡았다. 학창시절 첫사랑을 해보지 않았던 사람까지도 제대로 기억조작하게 만드는 대만 특유의 감성을 담은 청춘 멜로들. 대만영화를 ‘청춘물 장인’으로 등극시킨 다섯 작품을 모아보았다.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 (2011)대만영화, 청춘 멜로물 매니아를 수없이 배출하며 하나의 장르로 등극시킨 장본인. 학창시절 첫사랑의 애틋하고 아련한 기억을 녹여낸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2011)’다. 구파도 감

쇼핑을 좋아하는 에디터는 옷, 특히 겨울 옷을 살 때 눈여겨보는 것이 있다. 바로 울, 웰론, 오리털 등 겨울 옷의 보온성을 더욱 높여주는 소재의 함량. 하지만 제 아무리 소재가 좋은 옷이라도 잘못 관리, 세탁하면 한철 입고 버려야 하는 예쁜 쓰레기로 전락할 수도 있는 법. 특히나 두껍기까지 해 부피를 많이 차지하는 겨울 의류들! 어떻게 해야 더 오래, 예쁘게 입을 수 있을까? 1. 니트포근하고 따뜻해서 겨울에 즐겨 입는 니트. 사실 니트는 잘못 세탁하면 심하게 줄어들거나 늘어나 못 입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나 울 함량이 높거나

“나도 몇 년 안엔 간다.” 로맨스 영화 덕후 에디터는 특히 유럽의 각지를 배경으로 한 해외 영화를 보면 늘 이런 생각을 한다. 하지만 언젠간 갈 것이니, 그때 알아봐도 돼. 라는 생각으로 미뤄두고 있기를 수십 차례. 그래서 제대로 각 잡고 알아보기에 이르렀다. 에디터의 인생 로맨스 영화 네 작품. 그리고 본격 사심에서 시작된 그 영화 속 유럽여행 명소들. 프랑스 : 레스토랑 ‘폴리도르(Polidor)’미드나잇 인 파리 (2011)유럽여행을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사람도 본격 ‘파리병’ 걸리게 만드는 영화. 우디 앨런의 41번째 작품

“잃어버릴 것 같아.” 처음 에디터가 에어팟 출시 소식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했던 생각이다. 그런데 왠걸. 한 번 사용해본 사람이 더 잘 안다고 이제는 에어팟 없이 못 사는 에디터. 줄 엉킬 걱정도 없고, 그저 케이스에서 꺼내 귀에 꽂기만 하면 끝. 편리함으로 삶의 질을 수직 상승 시켜준 에어팟이 이제는 전자제품을 뛰어넘어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도 자리 잡았다. 이유인즉슨 에어팟을 더욱 빛내는 케이스, 키링 등 각종 액세서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기 때문. “에어팟은 케이스, 키링 자랑하는 맛으로 갖고 다니는 거 아니었어?” 본격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 때문에 집안 환기조차 섣불리 할 수 없는 요즘이다. 외출 한 번 하려고 대문을 열어도 바람과 함께 훅- 집안에 들어올 미세먼지 걱정에 조마조마. 하지만 사람의 머리카락 한 올보다 지름이 5~7배는 작은 미세먼지를 피할 수는 없는 법. 매번 청소기를 돌리고 걸레로 닦아내도 남아있는 찝찝함. 열 길 바닥 먼지는 알아도 한 길 구석 먼지는 모른다고 했던가. 침대, 소파 밑, 사각지대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먼지까지 털어내고 싶었다. 그래서 에디터는 본격 ‘로봇청소기’를 찾아보기에 이르렀다.(*본 콘텐츠는 단후이 제

‘전국 미세먼지 매우 나쁨’ 경보가 이어지는 요즘. 최근 들어 유독 푸석해진 피부 결과 올라오는 트러블로 고생하고 있다는 지인들의 고민이 쏟아진다. 30대, 지복합성 수부지 피부의 아주 평범한 에디터도 미세먼지 많은 환절기면 터틀넥 입기가 꺼려지는 것이 사실! 안 그래도 건조한 피부에 미세먼지 가득 붙은 터틀넥까지 마찰을 일으키며 가려움증에 미간 찌푸리기 일쑤다. 특히 턱, 코 옆에 왕서방 여드름이 존재감 드러내는 날에는 으-그 순간부터 지옥 시작! 이런 지독한 트러블은 한 번 솟아오르면, 며칠이 지나도 가라앉지 않고 더욱 벌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