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스 완전분석! 패셔니스타들이 사랑한 브랜드
반스 완전분석! 패셔니스타들이 사랑한 브랜드
  • 허예린
  • 승인 2017.08.22 15: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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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패셔니스타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연예인 하면 GD가 있을 것이다. GD를 포함한 패션 감각이 뛰어난 셀럽들이 사랑하는 스니커즈 브랜드 '반스(VANS)'. 스케이트보드 등 보드화로도 유명할 뿐만 아니라, 베이직한 디자인으로 예쁜 패션 아이템으로도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반스의 브랜드 스토리와 대표적인 모델을 소개해보려고 한다.

 

" 셀럽들이 사랑한 브랜드 반스(VANS) "

 

(사진출처: 인스타그램 지드래곤 xxxibgdragn, 오혁 hyukoh2000)

 

반스의 브랜드 스토리와 OFF THE WALL

많은 사람들이 반스는 스케이트보드 신발에서부터 시작했다고 알고 있다. 과연 시작부터 반스는 스케이트보드화를 제작해서 판매했을까?

반스의 역사는 1966년부터 시작된다. 반스의 창시자인 폴 밴 도렌, 짐 반 도렌, 고든 리는 캘리포니아에 신발가게를 열어 신발을 직접 만들어서 판매했다. 당시 캘리포니아에 거주하던 스케이트 보더들은 반스 스니커즈의 튼튼함과 단단한 밑창을 좋아했고, 곧 반스는 입소문을 타고 '스케이트 보더들의 신발'이 되었다. 주 고객들이 스케이트 보더들이었던 탓에 반스는 그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신발을 개선해 나갔다.

반스라는 브랜드를 알고 있는 사람이라면 'OFF THE WALL'이라는 문구를 본 적이 있을 것이다. 반스 스니커즈의 뒤창에 새겨져 있는 마크이자 반스라는 브랜드의 모토이기도 한 이 문구는, 그 자체의 의미대로 '벽을 뛰어넘다'로 해석할 수 있다. 한 브랜드 인터뷰 매거진에서는 반스의 OFF THE WALL에 담긴 의미가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나 자신을 나답게 표현하자'라고 설명했다.

 

" 반스의 대표적 모델 "

 

반스 어센틱 (VANS Authentic)

반스 어센틱은 반스 역사상 가장 오래된 모델로 1966년 창립 당시 만들어졌다. 출시 당시 모델명은 Vans #44로 지금의 Authentic 과는 다른 이름을 가졌다. 튼튼함과 깔끔한 디자인, 가벼움까지 겸비한 이 신발은 반스라는 브랜드가 스케이트 보더 화로 이름을 알리는 계기를 만들어준 신발이다. 어센틱은 편하게 신기 좋고,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여 지금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모델이다.

 

반스 에라(VANS Era)

어센틱 다음으로 출시된 반스 에라는 출시 당시 모델명 Vans #95로 언뜻 보기엔 어센틱과 많이 닮아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어센틱과 에라의 차이점을 궁금해하는데. 사실 반스를 잘 아는 사람이 아니면 구별하기 힘든 차이점을 가졌다. 에라는 어센틱을 스케이트 보더들의 피드백을 받아 더 개선한 모델로, 발목 부분을 개선하고 신발 뒤꿈치에 천 대신 가죽을 덧대어 스케이트를 타기에 좀 더 편하게 만든 신발이다. 어센틱과 함께 깔끔한 디자인으로 여전히 인기 있는 모델이다

 

반스 올드스쿨(Vans Old School)

반스의 효자 모델이라고 할 수 있는 반스 올드스쿨은 출시 당시 모델명 Vans #36으로 불렸다. 현재는 올드스쿨이라는 이름과 다르게 다양한 색 조합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져 현대화가 충분히 완료되었지만, 그 디자인과 감성이 여전히 올드스쿨이란 이름에 걸맞는다. 이 모델은 내구성에 신경을 써서 가죽을 덧대, 더 튼튼하게 반스가 제작한 반스의 첫 스케이트보드화이다. 1977년 처음 출시되며, 신발 옆면에 처음으로 '반스 사이드 스트라이프'를 새기기도 했다. 이 스트라이프는 후에 반스 브랜드의 상징이 되기도 했다. 올드스쿨 모델은 많은 셀럽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고, 패션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는 필수 템으로 자리하고 있다.

 

반스 슬립온(Vans Slip-On)

올드스쿨과 함께 발매된 신발인 반스 슬립온은 Vans #98로 불리며 당시 남부 캘리포니아에서 굉장한 사랑을 받았던 모델이다. 다른 신발에 비해 끈이 없어 말 그대로 심플한 디자인으로 부담 없이 신기 좋은 신발이다. 남녀 불문하고 큰 사랑을 받은 모델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패턴이 들어간 슬립온들도 발매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지기도 했다. 에디터의 신발장에도 항상 구비되어 있는 편함과 패셔너블을 동시에 갖춘 필수 신발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외 콜라보레이션 제품들

반스 X 트레셔(Thresher) 콜라보레이션 - 2017
반스 X 골프왕(GolfWang) 콜라보레이션 - 2015

반스는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발매해 제품을 다양화하고, 브랜드의 매니아층을 형성해 나가고 있다. 가장 최근 스트릿 브랜드 '트래셔(Thrasher)'와의 콜라보 제품들이 발매되었는데, 출시되자마자 모든 제품이 품절되어 반스의 저력을 보여주었다. 이 외에도 대표적으로 2015년 골프왕과의 콜라보레이션 제품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패션 브랜드나 셀럽과의 콜라보 이외에도 디즈니나 닌텐도 같은 애니메이션 브랜드와도 협업해 많은 컬렉션을 발매한 바 있고, 지금도 그 협업은 계속되고 있다. 반스의 일관된 디자인에 조금 질렸거나, 화려한 패턴의 반스 스니커즈를 원한다면 콜라보레이션 제품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좋다.

 

" 반스를 신고, OFF THE WALL "

 

찌는 더위에 갑갑한 발을 풀어주기 위한 샌들이 대세였던 여름이 지나가고, 다시 신발장에서 운동화를 꺼낼 시기가 돌아왔다. 예로부터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신발 중 하나인 스니커즈. 스니커즈를 신기에 가장 적절한 계절은 역시나 가을일 것이다. 멋쟁이들이 가장 사랑하는 계절이라는 가을, 이 가을에 옷과 매칭해 패셔너블하게 신을 신발을 고민하고 있다면 데일리 슈즈로 반스의 스니커즈를 선택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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