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하남 맛집, 실패 없는 TOP 7군데 모음
스타필드 하남 맛집, 실패 없는 TOP 7군데 모음
  • THE UNIV
  • 승인 2017.08.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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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가 오픈 됐을 때부터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에디터는, 비교적 가까운 위치라는 이점을 이용해 스타필드 하남을 자주 찾는 편이다. 서울을 벗어나기를 주저하는 서울 사람들도 경기도로 발걸음을 옮기게 하는 스타필드는 그 규모만큼 쇼핑부터 먹거리, 액티비티까지 다양한 즐거움이 준비되어 있다. 럭셔리한 스파를 즐겼거나, 온갖 브랜드의 화려한 제품들을 구경하다 보면 금방 배가 고파지기 마련이다. 그럴 때, 실패 확률 없이 맛있는 식사로 다시 힘을 내서 스타필드 하남을 즐기게 할 수 있는 맛집을 준비해보았다. 스타필드 단골 에디터가 직접 선별한 스타필드 하남 맛집 TOP 7군데를 함께 살펴보자.

 

에베레스트

스타필드 하남 에베레스트는 수요미식회에 나오기도 한, 동대문에 본점이 있는 네팔 요리 전문점 에베레스트의 체인점이다. 수요미식회에서 말했듯이 인도 커리 정통의 부드럽고 진한 맛이 자꾸만 한 입을 더 먹게 만드는 맛이다. 에베레스트가 처음이라면 첫눈에는 커리 양이 적어 보이겠지만 실제로 난이나 밥과 함께 먹으면 남을 정도로 양이 충분하다. 양고기와 닭, 해산물, 야채 등을 메인으로 머설라, 고르마 등 커리 맛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난도 오리지널, 버터, 갈릭 등 다양한 맛이 있으니 여러모로 취향껏 먹을 수 있고, 같이 판매되는 탄두리 치킨까지 먹으면 정말 맛있고 배부르게 먹었단 느낌이 든다. 에디터는 개인적으로 탄두리를 제외한 커리만으로 포식하는 것을 좋아하지만, 탄두리가 포함된 세트메뉴도 저렴하므로 골고루 먹어보자.

에디터의 한마디
본점만큼은 아니지만 커리를 좋아한다면 맛있을 집으로, 양도 맛도 풀로 즐길 수 있다.

가격: 2인 세트 23,000원 / 머턴고르마 10,000 / 치킨 머설라 8,000원

 

도우룸

파스타는 원래 밀가루를 반죽해 만든 음식을 통칭하는 말이다. 그를 반영하듯 도우룸이란 이름으로 정통 수제 생면 파스타를 만드는 또 다른 스타필드 하남 맛집이다. 에버레스트처럼 수요미식회에도 소개됐던 맛집으로 코스로 시켜먹으면 특히 제대로 이태리 코스 요리를 먹은 느낌이 난다. 수제 생면이라 면들이 각자 개성이 넘치면서 식감이 좋다는 것이 장점이다. 소스들도 간이 적절하고 풍미가 있어서 면과 함께 전체적인 퀄리티가 높다는 생각이 든다. 이베리코 돼지등심 같은 음식도 파스타는 아니지만 정말 부드럽고 맛있고, 그릴 시저 샐러드 등의 샐러드도 정말 전채를 넘어 요리라는 느낌을 준다.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이태리 음식을 좀 더 맛있게 먹어보고 싶을 때라면 꼭 찾아가보자.

에디터의 한마디
실내 인테리어가 예뻐 데이트에 좋을 것 같은 곳이지만 피클 추가가 돈을 받는 다는 점은 참고하자.

가격: 오징어먹물 카펠리니 19,000원 / 소고기-고르곤졸라 소스의 리가토니 18,000원 

 

광화문 미진

사실 스타필드를 여러 번 가면서도 딱히 한식을 도전해 본 적이 없던 에디터가 우연히 가봤다가 맛있었던 곳이다. 메뉴는 낙지볶음덮밥과 낙지해물탕, 판메밀 정식 등이 있다. 메밀과 낙지가 전문점이라는 말답게 이 둘이 주가 되는 메뉴들이 있는데 낙지가 생각보다 크고 탱글탱글하면서 맛있어서 좋았다. 낙지볶음은 불맛이 나면서 적당히 매콤하고 낙지 해물탕은 전복과 낙지가 푸짐하게 들어가 있다. 정식에 포함되는 떡갈비도 감칠맛이 있고 무엇보다 낙지볶음덮밥인 만큼 밥과 비벼서 먹으면 그 매콤, 달콤, 짭짤한 맛에 밥이 자꾸 들어간다. 메밀도 전문이기 때문에 낙지볶음과 함께 먹으면 매운맛도 중화시키면서 식감도 배가 되므로 스타필드 하남 맛집으로 손색이 없다. 다만 주문이 2인 이상 가능한 것은 꼭 참고하자.

에디터의 한마디
낙지볶음덮밥을 먹을 때는 꼭 콩나물을 많이 달라고 해서 함께 비벼 먹어야 제맛이다.

가격: 낙지볶음덮밥 정식 16,000원 / 판메밀정식 13,000원

 

일일향

일일향은 중식집으로, 편하게 짜장면을 배달시켜 먹는 곳이기라기보다는 평소 잘 안 먹어봤던 중식을 코스요리로 먹어보고 싶을 때 가는 곳이다. 그러므로 보통 세트를 시키는데 그럴 경우 육즙탕수육, 어향동고와 함께 짜장면, 짬뽕, 옛날 볶음밥 등을 골라 먹을 수 있다. 어향동고는 새우와 버섯을 다져서 만든 음식으로 두툼한 살이 특유의 중식 소스와 함께 어우러져 맛이 있다. 중식인 만큼 어느 정도의 느끼함은 있지만 함께 나오는 야채 등과 먹었을 때 크게 부담스러운 정도는 아니다. 에디터가 도전한 오렌지 크림새우도 크림 맛이 새우와 생각보다 잘 어울렸다. 이 외에도 정말 본격적인 중국요리들이 많기 때문에 이것저것 도전해보고 싶다면 스타필드 하남 맛집으로 추천한다.

에디터의 한마디
아무래도 코스로 먹지 않으면 비싼 만큼 혼자 가기보단 여럿이 가서 이것저것 먹어야 괜찮은 곳이다.

가격: 어향동고 2인세트 40,000원 / 짜장면 7,000원

 

교토가츠규

규카츠는 에디터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이다. 소고기는 겉만 익혀야 제맛이라는 철학을 가진 만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신선한 소고기의 붉은 속살이 보이는 규카츠는 맛있을 수밖에 없는 메뉴다. 스타필드 하남 맛집 교토가츠규의 경우 튀겨서 겉만 살짝 익힌 상태로 서빙이 되어 작은 불판을 통해 먹는 사람이 직접 더 구워 먹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 각자 굽기 정도를 조절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개인적으로 양은 좀 가격에 비해 적다는 생각이 들지만 그래도 맛은 있기 때문에 스타필드 하남에 가면 자주 찾는 맛집이다. 고기는 그램 수마다 가격이 다르므로 많이 먹으려면 그램 수를 큰 걸 주문하자. 그 외에도 생맥주나 가츠동 같은 일식 음식도 즐길 수 있다.

에디터의 한마디
언제나 사람이 많아서 대기 줄어 길고, 그런 탓에 저녁엔 재료가 다 떨어지는 일이 많으므로 너무 늦을 때 가면 안 된다.

가격: 살치살 규카츠 정식 130g 13,900원 / 160g 16,900원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

어메이징 브루잉 컴퍼니는 성수와 잠실 등에도 있는 인기 수제맥주 집으로 스타필드 하남에는 지하 1층 PK마트 가운데 위치해 있다. 처음 생겼을 때, 상을 받은 수제 맥주라는 말과 인상이 좋아보이는 직원의 말에 들어가서 매장에서도 마시고 캔으로도 포장해가서 마셔보았다. 수제 맥주로 유명한 전문점인만큼 IPA부터 에일까지 다양한 수제맥주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수제 맥주에 친숙하지 않은 사람들도 부담없이 도전해 볼 수 있게 샘플러 5종도 준비되어 있다. 카스와 하이트만 파는 호프가 아닌 수제 맥주를 피자, 나초 등의 간단한 안주와 함께 제대로 즐길 수 있다. 캐쥬얼펍 같은 분위기와 맥주와 잘 어울리는 안주들까지 훌륭한 수제맥주 스타필드 하남 맛집이다.

에디터의 한마디
수제맥주를 처음 먹어본다면 취향에 안맞는 맥주를 마셔 당황할 수 있으므로 꼭 샘플러를 먼저 먹어보기를 추천한다. 

가격: 판타스틱 페일에일 6,900원 / 쇼킹스타운트 7,9000원

 

풍원장

스타필드 하남을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꼭 메인 메뉴 하나를 중심으로 한 외식 대신, 한정식으로 든든하게 식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생길 때가 있을 것이다. 그럴 때 풍원장은 따뜻한 집밥 같은 한끼 식사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해장국이나 갈비탕 같은 것도 아닌 미역국 전문점으로, 풍원장은 어머니께서 생일상에 해주신 미역국을 먹는 것처럼 진한 국물이 소고기와 뜨끈하게 몸을 덥혀주는 느낌을 받는다. 에디터는 가자미 미역국을 좋아하는데 의외의 조합이지만 깔금하고 시원해서 담백한 맛으로 즐길 수 있다. 잡채 등 기본찬들도 화려하진 않지만 깔끔하고 정성을 들인다는 느낌이 있어 가족들과 오자는 생각이 드는 곳이다.

에디터의 한마디
혼밥으로는 조금 가격이 비싼 감이 있어 여럿이서 가서 든든하게 추가 요리와 먹는 것이 좋다.

가격: 미역국 정찬 14,000원 / 활전복 조개 미역국 정찬 18,000원

 

" 스타필드 하남 아직도 맛집은 많이 남아있다 "

 

한 때 스타필드를 출근하든 드나들던 에디터였지만 스타필드 하남은 아직도 점포들이 새로 생기는 등 변화가 있어 꾸준히 맛집을 찾아줘야 하는 곳이다. 초반에는 새로운 음식을 시도하느라 개인적으론 맛없다고 느끼는 음식점들도 여러 곳이 있었던 만큼, 이렇게 먹어도 후회하지 않는 실패 없는 맛집 리스트를 작성하게 되었다. 물론 입맛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만의 스타필드 하남 맛집을 찾아 보는 것도 즐거운 일일 것이다. 여행에 간 듯 건물 안에서만 10,000보를 걸을 수 있는 스타필드이므로 아직도 맛집은 무궁무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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