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이 말하는 글쓰기 비법 4가지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 강원국이 말하는 글쓰기 비법 4가지
  • THE UNIV
  • 승인 2017.09.0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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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에서 자작 시가 심심치 않게 올라오고 소위 감성문구란 문장들을 하루에도 수십 개씩 접하는 요즘, 글쓰기는 어느 때보다도 가까워진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정말로 나를 담은 글쓰기, 나아가 사람을 움직이고 감동과 변화를 주는 글쓰기는 전과 같이, 아니면 전보다 더 어려워졌다. 수많은 미사여구를 없애고, 보고 들은 그럴싸한 말들과 철학을 빼면 남는 내 글이 진실성을 가지고 타인의 마음에 닿을 수 있을까? 글쓰기를 잘 해보고 싶다고 한 번이라도 생각했던 사람들을을 위해, 청와대에서 8년간 연설비서관으로 지내며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에게 배운 말과 글로 글쓰기 비법을 말하는 강원국 작가의 강연을 참석해보았다. 강원국이 말하는 대통령의 글쓰기 비법을 함께 알아보자.

 

대통령의 글쓰기 비법 1 - 글쓰는 습관을 들인다.

글을 쓰기 위해선 끊임없이 쓰고 고치며 반복하는 글쓰기 습관을 들여야 한다. 하지만 글쓰기는 처음일 수록 더 어렵고, 포기하고 싶어지기 마련이다. 뇌는 끊임없이 글 쓰고 공부하는 것을 방해하고 저항하려고 한다. 하지만 뇌가 그리 거부를 해도 끊임없이 시도를 하면 뇌도 포기하고 빠르게 하자는 생각을 한다고 한다. 이처럼 어렵더라도 매일같이 글쓰기를 시도해서 글쓰기를 뇌에 습관화 시켜야 한다.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 특강에서 글쓰기를 언제나 같은 일상 패턴으로 루틴화 시키면 글쓰는 것이 쉬운 하나의 습관이 된다고 한다.

 

대통령의 글쓰기 비법 2 - 시간 제한을 두고 글을 쓴다.

글을 못 쓰고 있거나 완성을 못 했다면, 실력만큼 아는 만큼 쓰는 것이 아닌 욕심을 부리고 있는 것이라 한다. 하지만 위기 상황이 오고 급해지면 모두가 어떻게든 글을 완성하게 된다. 강원국 작가는 자신에게 시간 제한을 두고 글을 쓰다 보면 잘 쓰겠다는 완벽주의적 욕심을 버리고 자신이 아는 것으로만 직관적으로 글 쓰기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이처럼 시간 제한을 두면 효율성도 높을 뿐 아니라 글쓰기에 가진 두려움을 버릴 수 있다.

 

대통령의 글쓰기 비법 3 -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매번 체크한다.

사람을 움직이는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체크할 사안이 많다. 강원국은 대통령에게 글을 배울 때,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러우며 글의 내용을 한 줄로 요약할 수 있는 그런 글을 요구 받았다고 한다. 이처럼 글에 담으려는 핵심이 있는지, 같은 내용이 중복되는 일이 없었는지 등 좋은 글을 위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매번 체크해야 한다. 실제 좋은 글의 원칙을 지켰는지를 확인하는 과정이 있어야 횡성수설 하는 일이 없어지고 글의 완성도가 높아진다.

 

대통령의 글쓰기 비법 4 - 항상 메모하라.

강원국 작가는 대통령의 글쓰기 강의 중 청와대 시절 노무현 대통령이 통화를 통해 연설문 구술을 해주신다는 말을 듣고 외우려다가, 너무 내용이 길어져 화장실에서 기어나가 메모지를 찾으러 간 적이 있다고 한다. 이처럼 글을 쓸 때, 적어야 할 내용이 상대가 말하는 것이든 내가 생각난 것이든 그저 암기하는 방법으로는 내용을 잊거나 중요한 부분이 누락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메모지를 가지고 글 쓸 내용을 적어두도록 해야 한다.

 

" 대통령의 글쓰기, 리더라면 글을 쓴다. "

지난 해 대통령연설문 유출 파문 등을 겪으며 사람들의 대통령연설문 작성 과정이나 리더들의 글쓰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다. 대통령의 글쓰기 작가인 강원국은 내일캠퍼스 특강을 통해 김대중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이 말한 글쓰기의 원칙을 솔직하면서도 재미 있게 풀어낸다. 리더라면 자신의 글은 자신이 쓸 줄 알아야 한다는 요즘, 대통령의 글쓰기 특강을 통해 타인의 마음을 움직이는 글쓰기를 배워보는 것이 어떨까?

 

내일캠퍼스는 현재 강남, 종로점에서 직장인 및 취업 준비생들을 위한 취업 컨설팅, 자기계발, 직무 강좌 및 다양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7월 대통령의 글쓰기 특강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었던 강원국의 특강은 강남 파고다타워 내일캠퍼스에서 9월 4일 다시 진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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