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 퓨전음식 맛집 <감칠>
연남동 퓨전음식 맛집 <감칠>
  • 허예린
  • 승인 2017.09.15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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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센트럴파크라 불리는 연남동의 연트럴파크가 핫한 곳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이곳은 조용하고 골목골목 숨은 작고 아기자기한 가게들이 많아 20대 여성들과 커플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오늘 에디터는 연남동의 대표 맛집으로 꼽히는 퓨전음식 식당인 <감칠>을 방문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동교로 46길 23, 2층  Open at 12:00 ~ 21:00

주택이 많은 곳에 위치해서 지도를 따라 가다 보면 다른 아기자기한 가게들도 만나볼 수 있다. 감칠에 방문하기 전이던 후던 산책삼아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에 좋을 것 같다. 

감칠의 내부인데, 테이블이 2인 테이블 2석, 4인 테이블 4석으로 되어 있어서 작은 편에 속한다. 따라서 점심 / 저녁 정시간쯤에 방문하면 웨이팅을 해야한다. 에디터는 2시가 조금 넘은시간에 방문해서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었다. 웨이팅을 하고싶지 않다면 피크타임을 피해서 방문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감칠의 메뉴판인데, 메뉴판을 보면 이 곳이 왜 퓨전음식 식당인지 알 수 있다. 크림파스타에 달래와 된장이 들어간 달래된장크림파스타/리조또 가 이 곳의 인기메뉴인데, 전형적인 양식인 크림파스타에 된장이 어울릴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하지만 인기메뉴인 데에는 이유가 있기에 모두 이 음식을 시키는 것 같다. 이 메뉴를 필수로 시키고 나머지 메뉴는 마음에 드는 메뉴로 시켜먹으면 된다. 파스타, 리조또 메뉴와 볶음밥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에디터는 달래된장크림리조또 와 고추장삼겹살크림파스타 를 주문했다.

기본적인 샐러드를 준비해주어서 좋았다. 이어서 메인 메뉴가 나왔는데, 특히 된장크림파스타는 겉보기엔 여느 크림파스타와 똑같다. 한 입 먹는 순간 크림맛과 된장향이 조화롭게 어우러져서 숟가락을 내려놓기 힘든 맛이었다. 거기에 달래향도 더해져 더욱 풍미있는 맛이었다. 고추장삼겹살크림파스타는 크림에 고추장이 더해져 조금 매콤한 맛인데, 에디터 개인 취향에는 이 파스타가 더 맛있었다. 삼겹살 한 점위에 파스타를 올려서 야채와 같이 먹으면 한식냄새가 물씬 풍기는 크림파스타를 만나볼 수 있다. 이 파스타 외에도 시래시봉골레, 차돌오일파스타 등 메뉴 이름만 들어도 한 입 먹어보고 싶은 파스타가 많이 준비되어 있으니 취향껏 시켜먹어보면 좋을 듯 하다. 이 두 메뉴를 먹어봤을 때, 다른 파스타나 리조또들도 생소한 이름이지만 맛은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든다. 

감칠에서 나오면 만나볼 수 있는 골목들인데, 골목마다 옷가게, 소품샵 등 개성있는 가게도 많고 유명한 카페도 많아 여유있게 가서 식사도 하고, 커피도 한 잔 하기 좋다. 날씨도 선선해 산책하기 딱인 요즘 연남동으로 나가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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