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 알찬 여행을 위한 완벽 비교!
저가항공, 알찬 여행을 위한 완벽 비교!
  • 김가은
  • 승인 2017.09.21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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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C(Low-Cost Carrier)라고도 불리는 저가항공은 기존 항공사에 비해 저렴한 운임을 제공하는 항공사를 말한다. 대형 항공사인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등에 비해 서비스나 편안함이 떨어지지만 가격이 훨씬 저렴하여 요즘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원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인기가 많다. 특히 얼리버드 등 자주 진행되는 특가 이벤트를 잘 이용한다면 생각도 못 한 가격으로 여행을 갈 수 있다. 주로 일본이나 동남아 등 가까운 노선을 운영하는 경우가 많고 각자 수하물이나 서비스 등에서 각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본 포스팅에서는 가도 또 가고 싶은 여행을 알차게 가기 위한 저가항공 완벽 비교를 준비했다.

 

저가항공 1. 에어부산

(사진 출처: 에어부산 공식 페이스북)

에어부산은 금호 아시아나의 계열사로, 국제선 항공편과 김해국제공항 착발 국내선으로 운행된다. 최근 저가항공사 중 유일하게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서 3년 연속 항공 서비스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타 항공사와의 차별점은 인터넷, 모바일웹과 앱을 통해 무료로 사전 좌석 배정이 가능하고 기내식이 무료로 제공된다는 점이다. 

에어부산의 마일리지 제도는 'FLY&STAMP'가 있다. 홈페이지와 모바일로 항공권을 구매하고 탑승 후 적립되는 스탬프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며, 적립기준은 도시마다 상이하니 예매 시 확인이 필요하다. 에어부산은 핸드드립 커피를 기내에서 마실 수 있는 '플라잉 바리스타 서비스', 기내에서 기타, 바이올린 등의 연주를 감상 할 수 있는 '블루 하모니 서비스' 등 하늘 위에서 즐길 수 있는 여러 엔터테인먼트를 자랑하기도 하니 참고하자.

노선 : 일본(4) + 중국(7) + 동/서남아(5) + 대양주(1) + 중앙아시아(1) = 총 18개 국제노선
기내 서비스: 기내식, 음료, 사전 좌석 지정
무료 수하물: 기내 - 10kg 이하인 수하물 1개 / 위탁 - 국내선 15kg, 국제선 20kg, 미주노선 2개(각 23kg 이하)

 

저가항공 2. 진에어

(사진 출처: 진에어 공식 페이스북)

대한항공이 있는 한진그룹의 계열사인 진에어는 국내 처음으로 미국 괌에 취항하기도 했다. 기내식은 일부 목적지를 제외하고 무료로 제공하며, 출발 72시간 전에 예약 시 어린이 고객을 위한 유료 기내식 또한  이용 가능하다. 특유의 초록색과 나비 모양의 로고가 유명하며, 대한항공과 공동운항을 하는 경우도 많다.

진에어의 마일리지 제도는 '나비 포인트' 가 있으며, 마일리지로 보너스 항공권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진에어는 탑승권을 제시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니패스'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탑승권만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유효기간이 탑승일로부터 31일 이내이기 때문에 제휴 된 곳을 미리 찾아보면, 관광지 입장료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받아 더욱 알찬 여행을 즐길 수 있다.

노선 : 일본(6) + 중국(3) + 동/서남아(8) + 대양주(2) + 미주(1) = 총 20개 국제노선
기내 서비스 : 기내식과 음료 무료, 사전 좌석 지정과 넓은 좌석 유료
무료 수하물 : 기내 - 12kg 이하 수하물 1개 / 위탁 - 국내/일본/동남아 등은 15kg, 대양주(괌, 사이판) 및 미주(하와이) 2개(각 23kg 이하)

 

저가항공 3. 티웨이 항공

(사진 출처: 티웨이항공 공식 페이스북)

우리나라 최초의 저가항공이며 토끼인 부토 캐릭터를 적극적으로 마케팅에 활용하고 있다. 2017년 글로벌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저비용항공여객 서비스 부문 3년 연속 1위를 하고 있는 저가항공의 강호이다. 중·대형기를 도입해 2025년부터 유럽과 북미 노선 취항을 계획하고 있어 아시아로 한정되어 있던 저가항공사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노선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가항공의 가장 고질적인 문제인 안전운항에 신경을 써서 안전사고 유발 요소를 발견하는 직원에게 포상을 주는 제도도 있다. 그 외에도 대구-일본, 대구-중국, 부산-다낭 등 지방 노선을 활성화 하는 노력 또한 장점이다.

하지만 티웨이항공은 마일리지 제도가 없고 '쿠폰 제도'만이 존재한다.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쿠폰을 받을 수 있고 좌석 지정 등의 할인 혜택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생일이나 결혼기념일 등 사전 문의를 하면 비행 중 좋은 추억을 선물 받을 수 있다.


노선 : 일본(8) + 중국(8) + 동/서남아(11) + 대양주(2) = 총 29개 국제노선
기내 서비스 : 기내식, 음료 등 유료 / 생수 무료

무료 수하물 : 기내 - 10kg 이하 수하물 1개 / 위탁 - 국내 및 국제선 15kg, 괌 노선 2개(각 23kg 이하)

 

저가항공 4. 제주항공

(사진 출처: 제주항공 공식 인스타그램)

국내에서 처음으로 국제선을 취항했고, 현재 가장 많은 국제 정기 편을 취항하고 있다. 기내식은 유료이며, 사전 주문으로 판매한다. 스튜어디스 기내식이 있어 실제 스튜어디스가 먹는 식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기내 'AIR CAFE'가 있어 간식을 구입할 수도 있다. 제주항공은 취항지에 전용 라운지를 운영해 고객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휴식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 숙소와 투어 예약부터 사고 및 의료 통역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어 제주항공 승객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다.

제주항공의 마일리지 제도는 '리프레시 포인트'로 항공운임 기준 5%가 적립된다. 포인트를 양도 혹은 합산해서 쓸 수 있어, 가족이나 친구들과 함께 쓸 수 있는 것이 가장 장점이다. 마일리지는 사전 기내식, 수하물 구매, 보너스 항공권 등을 구매할 때 사용된다. 

노선 : 일본(6) + 중국(8) + 동/서남아(7) + 대양주(2) = 총 23개 국제노선
기내 서비스 : 기내식 및 음료, 사전좌석지정, 비상구 좌석, 옆좌석 구매 유료
무료 수하물 : 기내 - 무게 10kg 이하 수하물 1개 / 위탁 - 국내 및 국제선 15kg, 대양주(괌, 사이판) 2개(각 23kg 이하)

 

저가항공 5. 이스타항공

(사진 출처: 이스타항공 공식 페이스북)

이스타항공은 국내 저가항공사 중 최대 중국 노선을 운행하는 점이 가장 강점인 저가항공이다. 최근 무사고 운항 23만 시간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스타항공은 마일리지 제도는 없지만 실시간 결제와 적립이 가능한 'E-크레딧 제도'로 고객의 편의성을 확보해왔다. 실시간 계좌이체를 통해 현금을 E-크레딧으로 바꾸고 이후 항공권이나 기내식 등 이스타항공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와 같은 개념이다. 충전금액의 5%를 보너스로 주어 많은 인기를 얻었다.

다만 'E-크레딧 제도'가 올해 말 12월 12일부로 종료되고 새로운 마일리지 제도를 도입할 예정이니 참고하자. 12월 11일까지 미사용 된 E-크레딧의 경우 고객 계좌로 전액 환불 될 예정이다.

노선 : 일본(5) + 중국(2) + 동/서남아(8) = 총 15개 국제노선
기내 서비스 : 기내식, 음료 등 유료 / 생수 무료
무료 수하물 : 기내 - 7kg 이하 수하물 1개 / 위탁 - 국내선 및 국제선 15kg

 

" 싸게싸게 여행 가자 "

 

황금연휴 최대 인원이 여행을 갔다고 하지만, 비싼 항공권 값에 여행을 가지 못하고 다음 여행을 기약한 사람들이 많다. 날씨도 추워지며 자꾸만 따뜻한 곳으로 떠나고 싶은 지금, 집에 있기보다는 주말 짧게라도 여행을 다녀오는 것이 어떨까? 에디터도 집순이지만 여행은 잊지 못하고 벌써 다시 계획을 짜고 있다. 단기 여행은 항공권 가격을 아끼는 것이 제일 중요하므로 저가항공을 이용해 가까운 곳으로 주말이나 며칠간 여행을 다녀오면 예쁜 가늘만큼이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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