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서바이벌 준결승 진출 인디밴드 "보헤미안"의 심층 인터뷰
뮤직 서바이벌 준결승 진출 인디밴드 "보헤미안"의 심층 인터뷰
  • THE UNIV
  • 승인 2017.09.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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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랜드에서 주관하는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뮤직 서바이벌 인터뷰 - 인디밴드 "보헤미안"

서울랜드의 인디밴드 발굴 프로젝트, 서울랜드 뮤직 서바이벌이 어느새 4강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추석 연휴 추석 연휴 뮤직 서바이벌의 3, 4위전과 결승전이 진행되어, 32팀 중 현재까지 살아남은 최후의 4팀이 치열한 경연을 할 예정입니다. 그중 10월 1일 "몰라밴드"와의 4강전을 준비 중인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의 인터뷰를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히 그룹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15년의 우정만큼이나 깊은 하모니를 자랑하는 팝페라 그룹 보헤미안입니다. 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만나 같은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 팀을 결성한지 곧 4년이 되어가네요.


보헤미안(BOHEMIAN, BOHEME)은 '속세의 관습이나 규율을 따르지 않고 방랑하며 자유분방한 삶을 사는 예술가'라는 뜻으로, 성악을 전공했지만 클래식에 집착하지 않고 가요, 팝, 트로트, 클래식, 가곡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여러분들께 보여드리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실 저희가 얼마 전에 모종의 이유로 팀명을 바꾸게 되어 현재는 보엠포맨(Boheme 4 Man)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 인터뷰를 통해 저희를 기억해주시는 분은 보엠포맨을 잊지 말아주세요.

Q. 보헤미안은 어떤 장르의 음악을 하는 팀인가요?

저희가 하는 음악은 '팝페라'라고 하여 팝(Pop)과 오페라(Opera)의 합성어입니다. 
오페라를 팝처럼 부르거나, 팝과 오페라를 넘나드는 음악 스타일 또는 대중화한 오페라를 일컫는 말로, 쉽게 생각하면 최근 JTBC에서 방영하는 팬텀싱어가 저희와 유사한 장르의 가수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Q. 32강 때도 인터뷰를 진행했었는데요. 그 때 이후 최근 근황을 알려주세요.

그때 이후 가장 최근 근황으로는, 먼저 서울랜드 뮤직 서바이벌 4강에 진출한 게 있겠네요. 그 외에도 다양한 초청 공연 및 기획 공연이 빡빡하게 예정되어 있으며, 초등학생과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음악 교육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저번 달에는 '예술인 협동조합 문화발전소'라고 하여 저희뿐만 아니라 다양한 예술인 분들과 함께 더불어 상생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는 회사를 설립해서 본격적으로 음악의 길을 걸어가려 하고 있습니다.

 

Q. 4강까지 올라오게 된 보헤미안만의 매력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15년간 서로를 알고 지낸 사이라는 점, 또한 팀원 변경이 잦은 타 팀에 비해서 결성 후 지금까지 한 번의 인원 변동 없이 같은 멤버로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는 점에서 팀원 간의 호흡을 가장 매력적인 부분으로 꼽고 싶습니다. 다른 밴드 분들처럼 화려하고 멋진 악기 연주는 보여드릴 수 없지만, 네 명의 목소리로 만들어내는 환상적인 화음으로 관객분들께 다가가겠습니다.

 

Q. 지금까지 뮤직 서바이벌에 참가하시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공연이 있으신가요?

32강 첫 경연을 함께했던 밴드 레이버 팀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뮤직 서바이벌과 같은 경연 대회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참 긴장도 많이 됐었고, 밴드 분들 사이에서 '팝페라'라는 생소한 장르의 보컬팀으로 참가해서 '우리가 가능할까?'라는 걱정을 많이 했어요. 거기다 밴드 레이버 팀은 젊고 실력이 너무 뛰어났기 때문에 대기실에서 듣고 '정말 만만치 않구나'라는 생각을 했던 기억이 납니다.

 

Q. 마지막으로 뮤직 서바이벌 4강전을 앞두고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4강까지 올라오긴 했지만 이러한 서바이벌 경연 대회에는 처음 나와봐서 그런지 여전히 긴장되고 어색한 부분이 있네요. 다른 팀들의 영상을 찾아봤는데 하나같이 정말 실력이 뛰어나고 멋진 분들이시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여기까지 올라오게 되어 욕심이 나긴 하지만,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서로 후회 없이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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