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준비하면서 나를 제대로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바로 면접이다. 기업에서 생각하는 인재상을 파악한 후에 면접 질문들을 대비한다면 합격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다. 면접질문에 어떻게 대답을 하느냐에 따라 합격과 탈락이 오고 가는 만큼 다양한 면접 질문을 알고 준비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오늘은 2018년도 상반기 공채를 준비하는 취준생들을 위해 기업에서 가장 많이 하는 면접질문 5가지를 소개하려 한다. 질문에 따라 어떻게 대답을 해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지 꿀팁 또한 포함되어 있으니, 5가지의 면접 질문을 보고 마음속으로 대답 해본 후 그 꿀팁을 얻어보는 건 어떨까?
5위. 가장 인상 깊었던 경험은 무엇인가요?
![]() 자소서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지원 동기’와 맞물리는 면접 질문이 바로 '우리 회사에 지원한 이유가 무엇인가요?'다. 이 질문에서는 자소서에 쓴 지원동기 내용을 기반으로 덧붙여 대답을 하는 것이 좋다. 덧붙여서 대답을 하는 것은 좋지만, ‘지원동기는 사실…'이라면서 너무 말을 늘이게 되면 자칫 우유부단하다는 인상을 남길 수 있으니, 간결하게 이유를 한 문장으로 정리하고 그 이유에 대해서 한두 문장 정도로 추려 말하는 것이 좋다. Editor TIP .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연습할 때, 덧붙이는 그 한두 문장에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강력한 한마디'를 넣는다면 더욱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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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위 면접 질문은 처음 취업을 준비하는 취준생들에게는 해당되지 않겠지만, 재 취업을 준비하는 분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질문이다. 이러한 질문의 경우는 지원자에게 안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는 답변은 피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야근이 너무 잦아서, 혹은 개인 사정이라는 답변을 할 경우, 면접관들은 우리 회사에서도 그런 경우가 생긴다면 쉽게 퇴사할 수 있겠구나라는 우려를 할 수밖에 없다. 때문에 회사 자체의 사정으로 사직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드는 것이 가장 안정적인 답변이 될 것이다.
![]() 대망의 면접질문 1위는 바로, 지원자 자신에 대해 묻는 질문입니다. 사실 이 질문의 취지는 정말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가 아니라, 지금 지원한 이 직무에 얼마나 잘 맞는 인재인지를 판단하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이 질문에서는 직무와 연관된 자신의 특성을 어필하는 것이 좋다. 예를 들면 프로그래머나 개발 쪽 직무를 지원한다면 끈기, 인내 등의 특징을 강조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 영업 직무일 경우 호탕함, 자신감 등을 들어 자신을 어필하는 것이 합격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는 TIP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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