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봄 코디, 첫 출근&면접을 위한 수제화 추천
남자 봄 코디, 첫 출근&면접을 위한 수제화 추천
  • THE UNIV
  • 승인 2018.04.09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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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곳, 또 다른 시작을 걷는 ‘20대의 구두’

만물이 시작을 준비하는 이 계절, 누군가에게도 봄이 다가올 터. 첫 출근, 첫 면접, 첫 소개팅 등 모든 순간의 처음을 걷는 길에는 새 신이 필요하다. 그 길이 아프지 않도록 도와주는, 남자 봄 코디 수제화 브랜드를 추천한다. 

 

첫 면접을 앞둔 취준생 
‘로맨틱무브’

사진: 로맨틱무브 홈페이지 및 인스타그램

‘누군가의 첫 구두’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유행에 휩쓸리지 않는 편안한 신발을 만드는 남성 수제화 브랜드 ‘로맨틱무브’. 쇼룸에서 1:1 맞춤 서비스를 이용하면 발 재단부터, 갑피, 저부, 피니싱까지 모든 과정을 장인의 손으로 만들어낸다. 로맨틱무브의 가장 큰 장점은 거품을 뺀 가격. 10만원 대 예산으로 자신의 발에 딱 맞는 첫 수제화를 제작할 수 있다. 신입사원 면접 시즌, 릴레이 면접을 앞뒀다면 남자 봄 코디로 로맨틱무브를 추천한다. 

Editor’s Tip  
로맨틱무브의 1:1 맞춤 서비스는 전국 로맨틱무브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죽부터 홍창까지 구두에 대한 모든 것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 제작부터 배송까지 약 2주의 시간이 소요되니 여유롭게 주문하자. 

홈페이지: www.romanticmove.com 
대표쇼룸: 서울시 마포구 동교동 153-16 1층  
운영시간: 연중무휴 11:00~21:00  
문의: 070-8884-6853 

 

첫 출근하는 신입사원 
‘브레노 웰트’

사진: 브레노 웰트 블로그 및 인스타그램

첫 출근을 앞두고 좋은 구두 한 켤레 장만하고 싶다면 조금 예산을 높여 하이엔드 수제화로 눈을 돌려봐도 좋다. 인솔(안창)과 아웃솔(밑창) 사이에 코르크를 채워 꿰매는 굿이어웰트(Goodyear Welt)제법을 사용하는 수제화 브랜드 ‘브레노 웰트’가 좋은 대안이 될 터. 신을수록 발 모양에 맞춰 코르크가 변형되기 때문에 착화감이 좋다. 오래 서 있거나 긴장된 상태로 많이 걸어야 하는 신입사원 시절, 발이라도 조금 편하게 해 두면 어떨까? 

Editor’s Tip  
브레노웰트를 통해 구두를 주문할 때는 딱 맞게 신는 운동화보다 5㎜ 작은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오프라인 매장이 없으므로, 구매 전 홈페이지 게시판을 통해 사이즈 상담을 받은 후 맞는 사이즈를 선택하는 편이 현명하다. 

홈페이지: smartstore.naver.com/brenowelt

 

주말을 즐기는 사회초년생 
‘G.H 바스’

사진: G.H 바스 홈페이지

직장생활에 조금 적응했다면 남자 봄 코디에 대한 부담이 조금 낮을 터. 그렇다면 격식을 갖춘 드레스 슈즈 대신 로퍼로 분위기를 전환해보면 어떨까? 142년 전통의 미국 캐주얼 구두 브랜드 ‘G.H 바스’라면 멋스러운 캐주얼 룩을 완성할 수 있을 테다. 수제화는 아니지만, 가성비 좋은 남자 슈즈 브랜드로 페니 로퍼나 테슬 로퍼를 10만 원 대 예산으로 구입할 수 있다. 심플한 디테일과 무난한 착화감, 합리적인 가격의 삼박자를 고루 갖춰 주말용 신발로 활용하기 딱이다.

Editor’s Tip  
수제화가 아니기 때문에 착화감은 큰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지만, 내구성은 합격이다. 물이나 오염에 예민한 가죽 소재가 아니기 때문에, 어떤 날에든 활용하기 좋다. 신발 관리를 어려워하는 남자라면 로퍼 입문용으로 선택해보자. 

홈페이지: www.29cm.co.kr/shop/brand/2932

 

어른이 되는 과정은 불편함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일. 누구나 학생 때 신었던 편한 운동화를 벗고, 8시간 내내 불편한 구두를 신고 지내야 하는 순간을 맞는다. 이왕이면 내 발에 맞춘 수제화는 어떨까? 그리고 걷자. 처음이 아닌 듯 당당하게, 20대의 이 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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