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OUT! 친환경라이프 실천하는 방법 (스테인리스 빨대, 생분해 봉지, 드링크 백)
플라스틱 OUT! 친환경라이프 실천하는 방법 (스테인리스 빨대, 생분해 봉지, 드링크 백)
  • 강태희 에디터
  • 승인 2018.09.12 17: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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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구매하는 착한 소비자 되어볼까?

자신의 신념과 가치관을 투영하는 소비생활 ‘미닝아웃’. 동물 실험을 진행하는 화장품 업체는 거르고, 사회공헌 브랜드의 제품을 소비하는 20대 미닝아웃족은 이제 SNS에서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더 큰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착한 소비자’가 되기를 마다하지 않는 20대. 이제는 착한 소비자를 넘어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 소비자’가 되어보자.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라이프 실천법을 소개한다. 

 

STEP 1. 친환경 빨대 사용하기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빨대'
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스테인리스 빨대'

플라스틱 빨대가 코에 박혀 고통스러워하던 바다거북의 영상은 우리에게 충격으로 다가오며, ‘플라스틱 퇴출 운동’의 신호탄이 되었다. 사실 빨대는 10가지가 넘는 플라스틱의 혼합체다. 이 때문에 이름은 ‘플라스틱 빨대’지만 재활용이 어렵다. 전부 매립하거나 태우는 것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스타벅스에서는 100개 매장에 종이 빨대를 시범 도입했다. GS25 편의점도 편의점 업계 최초로 종이 빨대를 도입할 예정. 그러나 종이 빨대에 대한 실용성 여부는 여전히 분분하다. 사용한 지 10분 만에 빨대가 축축해지고, 흐물어져 사용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기 때문. 

플라스틱 빨대만큼 튼튼하지만, 환경에는 피해를 주지 않는 빨대를 찾는다면 ‘스테인리스 빨대’에 주목해보자. 스테인리스 빨대는 세척만 잘하면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위생적으로도 가장 깔끔한 지속가능한 제품. 전용 세척 솔도 시중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 다만 소재 특성상 열전도율이 높아 뜨거운 음료를 마실 때는 부적합하니, 주의하자. 

Editor’s pick: ‘휴대용 친환경 스테인레스 빨대 세트’ 
1자형 빨대부터 ㄱ자형 빨대, 숟가락형 빨대, 버블티용 빨대 등 다양한 형태로 구성되어 있어 음료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다. 전용 세척 솔이 포함되어 있어 따로 세척 솔을 구비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도 구매 포인트. 전용 파우치를 사용하면 깔끔하게 휴대할 수 있으니, 가방에 음료가 묻을 걱정은 잠시 접어두자. 

제품명: 휴대용 친환경 스테인레스 빨대 세트 
최저가: 15,900원 
주소: https://smartstore.naver.com/momgrin/products/3183340543

 

STEP 2. 드링크백 사용하기

컵 홀더와 캐리어로 사용할 수 있는 '드링크 백'
컵 홀더와 캐리어로 사용할 수 있는 '드링크 백'

사실 카페전문점에서 사용하는 일회용 컵과 플라스틱 빨대만이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뜨거운 음료에 손이 직접 닿는 것을 방지해주는 ‘컵 홀더’와 음료를 운반할 때 쓰이는 ‘캐리어’ 역시 자원 낭비 논란에서 벗어날 수 없다. 

예를 들어 음료 2잔을 테이크 아웃했다고 가정해보자. 일회용 컵에 일회용 뚜껑, 플라스틱 빨대, 컵 홀더, 캐리어까지. 모두 5개의 일회용품을 아무렇지 않게 사용한 셈이다. 무심코 한 행동이 지구를 타들어 가게 만든 것. 그러나 여기, 컵 홀더와 캐리어를 대체할 수 있는 제품이 있다. ‘드링크 백’이 바로 그것이다. 

드링크 백은 이름 그대로 ‘음료를 담는 가방’이다. 때에 따라 컵 홀더도 되며 캐리어도 된다. 최근 다양한 디자인으로 출시돼, 본인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스테인레스 빨대도 모자라, 이제는 드링크 백까지 챙겨야 하냐고? 귀찮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을 담는다면 충분히 실천할 수 있는 일이다. 

Editor’s pick : 플랜트랩 ‘친환경 드링크백’ 
물에 젖지 않는 소재를 사용해 컵 홀더로서의 기능을 훌륭히 수행한다. 사용 범위가 넓다는 것 점도 주목할 부분. 사람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톨 사이즈부터 그란데 사이즈까지 완벽하게 감싸준다. 접어서 편하게 휴대하고 다니다가, 컵 홀더나 캐리어가 필요할 때 센스 있게 꺼내 보자. 

제품명: PLANTLAB 친환경 드링크백 
최저가: 5,900원 
주소: https://smartstore.naver.com/pllab/products/3241128417

 

STEP 3. 친환경 비닐봉지 사용하기

환경에 해를 가하지 않는 '생분해 비닐봉지'
환경에 해를 가하지 않는 '생분해 비닐봉지'

플라스틱 사용 문제가 불거진 것은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우리나라는 2010년부터 대형마트에서 무상으로 나눠주던 플라스틱 비닐봉지 사용을 금지했다. 8년이 지난 지금, 플라스틱 비닐봉지가 있던 자리에는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봉투와 재사용 종량제 봉투가 들어섰다. 

그러나 종이봉투와 재사용 종량제 봉투도 논란의 여지는 남아 있다. 종이 봉투를 만들기 위해 매년 수많은 나무가 베어지고 있으며, 재사용 종량제 봉투도 결국은 플라스틱 비닐봉지이기 때문에 환경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친환경 생분해 봉투’가 등장했다. 플라스틱 비닐 봉투는 썩는데 100년 이상이 소요되지만, 천연 소재로 만들어진 친환경 생분해 봉투는 최소 30일에서 최대 90일 안에 모두 분해된다. 사용 기간이 1년 밖에 안된다는 점이 아쉽긴 하지만, 환경 보호를 위해서라면 충분히 감내할 만하다. 

Editor’s pick: 프로팩 ‘I AM NOT PLASTIC’ 
‘I AM NOT PLASTIC’는 천연소재를 사용하여 만든 친환경 비닐봉지다. 매립 시, 90일 안에 완전히 분해되며, 소각 시에도 이산화 탄소 등의 유해 물질이 거의 발생하지 않아 공기 오염의 우려도 현저히 줄였다. 현직 일러스트 작가와 협업해 디자인에 신경 쓴 점도 눈 여겨 볼만 하다. 

제품명 : I AM NOT PLASTIC 
최저가: 9,400원(100장) 
주소: https://smartstore.naver.com/reground/products/3449476135

 

 작은 변화가 불러온 큰 힘

친환경 라이프는 대단하지 않다. 빨대, 비닐봉지, 컵 홀더를 바꾸는 ‘작은 변화’만으로도 당신은 이미 환경보호가다. 

사진: 나린 그린, 플랜트랩, 프로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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