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겨울을 위한 자취생 필수템 (feat. 난방텐트, 미니히터, 발 온열기)
따뜻한 겨울을 위한 자취생 필수템 (feat. 난방텐트, 미니히터, 발 온열기)
  • 김솔이 에디터
  • 승인 2018.12.06 1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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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겨울, 이것만 있으면 이불 속 지박령

이불 밖은 위험하다는 겨울이 기필코 오고야 말았다. 겨울에는 특히 대문 밖으로 한발자국도 나가기 싫은 집순이 에디터. 그런 에디터에게는 3가지 취미가 있다. 1번 겨울잠 자기, 2번 이불 속에서 귤 까먹기, 3번 넷플릭스 보면서 소확행 충전하기.
집순이들은 더 집에 붙어있게 만들고 바깥순이들마저 칼귀가, 칼퇴근하게 만드는 자취생 겨울나기 아이템 3가지를 소개한다.

 

방구석 인싸 소장 필수
난방텐트

겨울철 아무리 보일러를 세게 틀어도 추운 이유. 보일러 덕에 아랫 공기는 따뜻한 반면 윗 공기는 차가워서다. 난방텐트는 차가워진 윗 공기(좀 더 자세히 말하면 침대 위의 공기)는 따뜻하게 하고, 외풍을 차단해준다. 설치 시 텐트 내부의 온도는 외부보다 4°C나 높아지며 난방비를 최대 30% 이상 절약할 수 있다는 점은 이미 입증된 사실.

에디터의 추천 제품은 ‘따수미 난방텐트 심플 패브릭 1~2인용’. 인터넷 최저가 5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어 가격 부담도 적으며, 적당한 크기로 원룸에 두기 딱 좋은 사이즈다. 

난방텐트는 크게 원터치형과 조립형이 있으며 바닥이 있는 것과 없는 것, 돔형, 커튼형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쉽게 펼치고 접을 수 있는 편리함을 우선시 한다면 원터치형, 내구성이 좋으면서도 세탁이 편한 제품을 원한다면 조립형이 좋다. 바닥이 있는 난방텐트는 빈틈이 없어 난방 효과가 더욱 높고, 바닥이 없는 제품은 청소가 간편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난방텐트는 돔형이 일반적이며 내부가 좁아 금방 따뜻해지고, 커튼형의 경우 출입이 용이하다. 취향과 활용도에 맞게 꼼꼼히 비교해보고 선택하자.

- 에디터’s Tip : 더욱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난방텐트 주변에 미니전구도 달아볼 것. (주의점 : 다음 날 일어나기 싫어서 출근 못할 수도 있음)

 

작지만 강하다
미니히터

집 안에서까지 롱패딩을 입고 있을 수 없는 노릇. 당장 내 몸 추운 것보다 줄줄 세어나갈 난방비 걱정에 잠 못 이루는 자취생이라면 이 아이템을 주목하자. 예열도 필요 없고 강력한 온풍을 뿜어내는 미니히터다. 좁은 원룸 자취방에 두어도 걱정 없는 미니멀한 사이즈를 자랑한다.

난방비 아끼면 뭐해, 전기세가 걱정이라고? 그런 고민도 필요 없다. 인터넷에서 6만원 대에 구입할 수 있는 ‘모리타 저전력 카본히터’는 300W의 저전력으로 따스함은 높이고, 전기세 부담은 확 줄인 제품이다. 매일 8시간씩 한달 내내 가동해도 커피 한 잔 수준인 4천원 대의 전기요금으로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카본히터형 이외에도 미니히터의 종류는 팬형, PTC 히팅형 등 여러 종류가 있다. 팬형의 경우 선풍기처럼 팬이 돌아가 금세 따뜻해진다는 것이 장점이다. PTC 히팅형의 제품은 전기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전환해주는 방식을 활용해 화상의 위험이 없다. 특히 요즘 출시되는 제품들은 히터가 넘어지거나 과열되면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도 있으니 잘 살펴보고 구입하자.

- 에디터’s Tip : 강아지, 고양이와 살고 있는 멍냥맘 자취러라면 화상에 대해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러한 경우 화상의 위험이 없는 PTC 히팅형의 제품을 선택하자.

 

수족냉증 집순이 주목
발 온열기 (발난로)

겨울철 특히 수족냉증이 심해지는 에디터는 수면 양말이나 털 실내화를 신고 있어도 발이 따뜻해지지 않아 온수에 발을 담그고 있을 정도다. 에디터처럼 아무리 실내 온도를 따뜻하게 해도 따뜻해지지 않는 발을 가진 집순이, 집돌이들을 위한 제품. 바로, 발 온열기(발난로)다.

인터넷 최저가 4만원 후반대에 구입할 수 있는 ‘에어렉스 발 온열기’는 체중계를 연상시키는 모양의 9단계의 온도 조절이 가능한 제품이다.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로 먼지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저전력 설계로 에너지 효율을 최대 50%까지 늘릴 수 있다.

에어렉스처럼 발을 대기만 하면 되는 위생적인 제품이 있는가 하면 발을 집어넣어 부드러운 털로 포근하게 감싸주는 제품도 시중에 많이 있다. 방석형, 캐릭터형 등 다양한 디자인의 제품들이 있으니 기호에 맞게 선택하면 된다.

- 에디터’s Tip : 에어렉스 제품의 경우 종일 발을 대고 있기에는 3~4단계의 온도가 가장 적절하다. 장시간 책상에서 공부나 일을 해야 하는 자취생이라면 참고하자.

 

자취생 겨울나기 아이템으로 월동 준비 끝
올 겨울 방구석 소확행을 실천하는 방법. 자취생 월동 필수템 3가지면 충분하다. 보다 따뜻하고 행복하게 겨울나기 해보자.

사진 : 따수미, 모리타, 에어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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