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난방 요금 폭탄 막는 관리비 절약 팁 5가지
겨울철 난방 요금 폭탄 막는 관리비 절약 팁 5가지
  • THE UNIV
  • 승인 2018.12.14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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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보다 더 무서운 난방비 폭탄 줄이기 대작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건 너무 심하다. 요즘 계절의 날씨는 모 아니면 도다. 여름엔 미친 듯이 덥더니만, 겨울에는 또 미친 듯이 춥다. 자취생활 n년차 에디터는 흐린 눈을 하며 지난 겨울을 떠올려본다. 최강 한파가 계속되는 겨울 날씨에 (최강 한파라더니 매일매일이 최강이었다.) 1월 말 에디터가 받은 관리비 고지서에 적힌 숫자는 그야말로 아득했다.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에디터 같은 하루살이 자취생이라면 올 겨울도 그냥 보낼 수는 없을 터. 단돈 10원이 아쉬운 사람들이라면 주목하자. 겨울철 난방 요금을 파격적으로 줄일 수 있는 방법들이 있으니.

 

1mm의 바람 틈새를 막는 ‘에어캡’

진짜 고수들은 겨울이 다가오면 에어캡부터 창문에 붙이기 시작한다. 그렇다. 바로 그 택배 포장할 때 쓰이는 뽁뽁이다. ‘그 얇디 얇은 뽁뽁이 한 장 창문에 붙인다고 뭐 얼마나 따뜻해지겠어?’ 놉! 창문에 에어캡을 붙이면 볼록한 에어캡과 유리면 사이에 공기층이 추가로 형성되는데, 이 공기층 덕에 단열 효과가 생겨 열 손실을 무려 30% 줄일 수 있다. 더군다나 창문 틈새로 새어 들어오는 바람까지 막아주니 이만한 효자템이 없다.

- Editor’s Tip : 에어캡을 붙일 시 창문을 깨끗하게 닦은 후 분무기로 물을 살짝 분사시켜 올록볼록 튀어나온 부분이 창문과 맞닿도록 붙인다. 창틀에 문풍지를 함께 붙이면 바람막이 효과는 더욱 UP.

 

외출 시 난방은 ON?!

난방 보일러를 장시간 켜놓으면 관리비 폭탄을 맞을까 두려워 외출 시 보일러를 꼭 끄고 다녔던 에디터. 하지만 그 반대다. 외출 시 보일러를 꺼두었다가 귀가 후 키게 되면 다시 열을 내기 위해 더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 즉, 열을 다시 내기 위한 재가열 비용이 온도유지 비용보다 높다는 것. 외출할 때는 보일러를 ‘외출모드’로 켜두거나 5도 가량 낮게 온도를 설정하도록 하자.

- Editor’s Tip : 밖에 나가있는 시간이 10시간 이상일 경우에는 보일러를 끄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아파트에 사는 경우 사용하지 않는 방에는 보일러 밸브를 잠그는 것도 방법.

 

수도꼭지는 냉수 방향으로

이 글을 읽고 아차 싶어 화장실에 달려가 온수쪽으로 돌아간 수도꼭지 방향을 확인했다면 오늘부터 새로운 습관을 들이자. 손을 씻고 나서 수도꼭지 방향을 어디에 두었는지는 사실 관심사 밖이다. 하지만 겨울에는 이마저도 잘 체크해야 난방비 한 푼을 절약할 수 있다.  
수도꼭지가 온수 쪽에 있는 경우 이를 유지하기 위해 보일러가 공회전하게 된다. 나도 모르는 새 난방비가 줄줄 새는 것을 막으려면 물을 사용하고 난 후 꼭 수도꼭지를 냉수 쪽으로 돌려놓자.

 

보일러 & 가습기는 한 세트

겨울철 유독 얼굴 피부가 쩍쩍 갈라지는 것을 느낀다면 원인은 바로 보일러. 특히 건성 피부를 가진 사람에게 높은 실내 공기는 오히려 적이다. 보일러는 실내를 따뜻하게 해주지만 습도를 떨어트려 공기를 건조하게 만들기 때문. 이럴 땐 가습기를 함께 활용하자. 공기 순환이 원활해져 실내 온도를 더 빨리 올릴 수 있어 보일러 가동시간이 효과적으로 단축된다. 또한 수증기 입자가 열을 유지해 온도가 떨어지는 속도를 늦춘다.

- Editor’s Tip : 가습기가 없다면 젖은 수건이나 빨래를 널어두는 것도 좋다.

 

겨울철 꿀템 활용하기

난방비 줄이는 팁에 또 다른 아이템 추천이 왠말이냐고? 한 번 구입해두면 오래 쓸 수 있고, 난방비 절감 효과는 덤으로 얻어갈 수 있는 겨울철 꿀템들이 있다.

그 중 난방텐트는 써본 사람과 안 써본 사람으로 나뉜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겨울철 떠오르는 신흥강자 아이템. 외부의 찬 공기는 막고 텐트 내부에 열을 집중시켜 따뜻한 온도를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니 전기히터나 전기장판 등을 적절하게 활용하면 무릉도원이 따로 없다. 일본 드라마나 만화에서나 흔히 볼 수 있었던 코타츠 역시 최근 국내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코타츠는 전기 히터가 장착된 테이블 아래에 이불을 덮어 보온 효과를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따뜻함과 아늑함 모두 갖춘 이 아이템들로 더욱 포근한 겨울 보내보자.

 

줄줄 새는 난방비로 마음이 더 추웠다면?
폭탄 맞은 관리비 고지서에 마음이 더 추웠던 지난 겨울. 난방비 절약 팁 몇 가지로 더 따뜻하고 알뜰한 겨울을 보내보자.

사진 : 에디터 소장 사진, 산들로 난방텐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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