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리 소장욕구 자극하는 제품부터 꾸미기 팁까지
다이어리 소장욕구 자극하는 제품부터 꾸미기 팁까지
  • THE UNIV
  • 승인 2019.01.14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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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는 실패해도 다이어리 꾸미기는 성공할 테야

에디터가 매년 말마다 하는 다짐이 하나 있다. ‘신년에는 꼭 다이어리를 써볼 테야!’ 그러나 벌써 각오만 n년차… 벌써 1월이 반 가까이 지났고, 다이어리는 커녕 다이어트도 시작 못한 에디터는 한숨을 폭- 쉰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했던가? 조금 늦은 감이 있지만, 올해는 확실히 끝맺을 거라는 다짐과 함께 요즘 인싸들은 하나쯤은 다 꾸미고 있다는 다이어리 고르기에 돌입했다. 그런데 이거, 파면 팔수록 끝이 없다. ‘떡메’는 뭐고, ‘인스’는 도대체 뭐야? 에디터 취향 위주의 다이어리 종류와 함께 ‘다꾸’ 팁까지 한 번에 모아봤다.

 

나만 빼고 다 있어

요즘 핫한 다이어리 추천!

이 정돈 있어줘야 핵인싸

2019 레인보우 샤벳 (다이소몰)

반짝이는 홀로그램으로 둘러싸인 것이 특징. 옆면이 레인보우 컬러로 되어있어 유니크한 느낌을 더했다. 먼슬리와 데일리를 합하여 총 160p으로 알차게 구성되어있고, 총 8가지의 디자인과 컬러로 선택 폭도 다양하다. 이것저것 많은 내용을 담고 싶은 프로설명러에게 강력 추천.

 

레트로 감성 뿜뿜

비온뒤 레트로 6공 PP다이어리 (핫트랙스)

6공 다이어리가 다시 유행하는 것을 보면, 유행은 돌고 돈다는 말이 맞는 듯 하다. 6공 다이어리의 가장 큰 매력은 꾸미는 재미가 있다는 것. 속지를 간편하게 교체하여 직접 DIY가 가능하다. 게다가 넉넉한 수납공간이 있어 볼펜이나, 명함 등을 함께 넣어두기에도 안성맞춤. 에디터의 픽은 ‘비온뒤 레트로 6공 PP다이어리’. 원색의 속지가 시선을 강탈하고, 똥손 에디터의 다꾸 실력을 감출 수 있도록 화려함이 물씬 느껴진다.

 

프로감성러라면

2019 별별일상 다이어리 (1300K)

감성적인 컬러와 폰트의 표지뿐 아니라, 총 8가지의 다양한 컨텐츠로 한 해를 알차게 기록할 수 있는 1300K의 ‘2019 별별일상 다이어리’. 많은 내용의 글을 적기 힘들다면, 위클리 레이아웃을 적극 활용하자.

 

아기자기함과 심플함을 동시에

아이코닉 라이블리 다이어리 2019 (1300K)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을 선호하지만 아기자기함도 포기하고 싶지 않다면 ‘아이코닉 라이블리 다이어리 2019’를 추천한다. 키덜트라면 특히 더 취향저격 당할 깜찍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며, 속지와 내구성 역시 콤팩트하다.

 

길게 쓰기는 싫어~

2019 A5 365 날짜형 다이어리 (1300K)

‘다이어리’ 쓰기라 하면 시작도 전에 주저리주저리 하루 일과를 나열해야 할 것 같은 부담감에 구입을 망설이는 이들을 위해 ‘날짜형 다이어리’도 있다. 캘린더부터, YEARLY PLAN, 먼슬리 플랜, 위클리 플랜으로 나누어져 있어 길게 적어야 하는 무언의 압박감(?)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이 제품. ‘다꾸 욕구’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도록 그리드 노트 역시 별첨되어 있다.

 

처음 쓰는 다이어리,
어떻게 꾸며야 하지?

하루의 일과를 보고하듯 다이어리를 쓴다고만 생각한다면, 시작도 전에 지쳐버릴 터. 하지만 다이어리는 쓰는 것도 꾸미는 것도 내 자유다. 알차게 1년치 다이어리를 채우는 팁을 소개한다.

 

다양한 컬러의 볼펜 이용하기

다이어리를 작성할 때는 너무 굵거나 진한 펜보다 얇은 펜을 사용하자. 아무리 나 혼자 쓰고 보는 거라지만 글자 가독성도 훨씬 높고, 깔끔하게 눈에 들어온다. 또한 3~5가지 정도의 다양한 펜 컬러를 이용해 작성하자. 중요한 일정은 빨간색, 개인적인 일정은 파란색 등으로 표기하면 시간이 오래 지나고 보더라도 한눈에 파악하기 쉽다.

 

복잡할 필요 없다. 심플하게!

워너디스_2019 나의 19 다이어리 (텐바이텐)

매일 하루 감상을 담은 일기를 줄줄이 쓰지 않아도 된다. 간단한 일정 체크만으로도 내 1년을 알차게 담아낼 수 있기 때문! 정 쓰기가 귀찮은 날엔 ‘투두리스트’를 적자. 하루를 마친 뒤 하나하나 체크하는 재미도 올라간다.

 

그림 그리기에 자신이 없다면?

포니브라운_스티카 부하곰 (텐바이텐)

그림을 잘 그리는 금손이 아니라면 큰 글씨와 작은 글씨를 적절하게 섞어 써보자. 꾸미는 효과도 얻을 수 있을뿐더러, 나에게 중요한 이벤트가 무엇이었는지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강조하고 싶은 부분에 연한색상의 색연필을 활용하거나 컬러 펜을 함께 사용한다면 훨씬 더 아기자기하게 꾸밀 수 있다. 정 그림을 넣고 싶다면, 일러스트 스티커를 활용해도 좋다.

 

하루의 마무리는 ‘감사일기’로

매일의 일기 마무리는 ‘감사일기’로 끝내보는 건 어떨까? 하루에 있었던 일 중 크고 작은 감사한 일들을 적는 거다. ‘오늘은 버스가 한 번에 왔다.’ ‘점심에 먹은 돈까스가 참 맛있었다.’ 등 소소한 것이라도 좋다.

 

알아두면 쓸모 있는

다꾸에 도움되는 용어들

떡메 (떡메모지)

네모생활_오늘뭐하지 (핫트랙스) / 메모왕_일러스트 메모지 10 (텐바이텐)

‘떡메’란 떡메모지의 줄임말로, 팬시에 관심이 많거나 다이어리 좀 꾸며봤다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미 익숙한 용어다. 금손이 아니더라도 그저 붙이기만 하면 되기에 이만큼 간단할 수도 없다.감성배경을 품고 있는 떡메부터 귀염뽀짝 캐릭터와 일러스트가 새겨진 떡메까지 그 종류 또한 다양하다. 취향대로 골라보자.

 

인스(인쇄 스티커)

GMZ_쁘띠데코 스티커 ver.2 (텐바이텐) / 셀프컷팅스티커-017 디저트냥 (1300K)

‘인스’는 인쇄스티커의 줄임말로 인쇄된 캐릭터나 일러스트 등을 가위로 잘라서 붙이는 스티커다. 최근 다꾸러들이 점차 늘어나면서 인스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온오프라인에서 인스를 파는 일명 ‘인스샵’도 생기고 있을 정도. 다만, 가격이 저렴한 만큼 자칫하다간 통장 과다출혈이 될 수 있으니 주의.

 

마스킹테이프

다정한 마테_자기관리 15mm (핫트랙스) / 새턴라이트 나의 우주 (바보사랑)

다꾸하면 빠질 수 없는 것 중 하나가 바로 마스킹테이프. 얇은 종이테이프로 기본 패턴의 테이프부터 문구가 새겨진 제품부터 캐릭터와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는 제품까지 다양한 종류가 있다. 

종이 재질이니 필기도 가능해 여려 겹 붙여 다이어리 배경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가 하면 인스와 함께 활용해 더욱 다채롭게 꾸밀 수 있다. 관람한 영화나 공연 티켓, 사진 등과 함께 붙이는 것도 방법.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다꾸의 세계!

다꾸의 세계에 드디어 입덕한 당신. 개미지옥에 빠진 것을 환영한다.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다. 2019 신년 다이어리와 함께 알찬 한 해를 보내보자!

사진 : 에디터 소장사진, 텐바이텐, 다이소몰, 핫트랙스, 1300K, 바보사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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