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회화, 영문과 에디터 추천! 원어민 영어공부 유튜버 5선
영어회화, 영문과 에디터 추천! 원어민 영어공부 유튜버 5선
  • 강혜라 에디터
  • 승인 2019.08.09 18: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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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문과 출신 에디터가 알려주는
영어공부 유튜브 채널 2탄!

영문과 출신 에디터 PICK 유튜브 영어공부 채널
1탄 먼저 보러 가기

지난 시리즈 <영어공부혼자하기, 영문과 에디터가 추천하는 유튜브 채널 3선>에서는 한국어와 영어에 모두 능통한 유튜버들을 만났다. 이번 2탄에서는 영어만 사용하는 원어민 유튜버 채널을 소개하고자 한다. 영어 문화권에서 생활하고 있는 유튜버들을 통해 우리가 배운 표현들이 실제로 어떻게 사용되는지 참고해보자.

 

1. fromJUDYJY

영어회화를 비롯해 영어 읽기, 쓰기까지 모두 잡고 싶은 사람이라면? 유튜버 주디를 강력 추천한다. 주디 채널의 특징은 모든 콘텐츠가 오로지 영어로만 이루어져 있다는 것. 게다가 다른 유튜버들과 달리 실제 미국 사람들이 말하는 속도로 이야기 해 생생한 현지 느낌을 전달받을 수 있다. 주디는 어릴 때 한국 가정에서 자라고, 한국과 미국 모두에서 학교를 다녔다. 한국에서 토플, 토익스피킹, 아이엘츠와 같은 시험뿐만 아니라 직장인들을 위한 면접, 프레젠테이션 스킬, 미팅과 같은 비즈니스 영어도 가르친 경험이 있어 중급 이상의 영어 구사자의 고충을 백 번 이해한다. 

 

Editor’s STUDY TIP

추천하는 재생목록은 현지에서 사용하는 영어의 실제상황을 보여주는 ‘Follow me’이다. ‘미국 레스토랑에서 영어로 주문하기’편을 보면 주디가 현지에서 레스토랑에 직접 방문하여 주문하는 과정을 브이로그 형식으로 보여준다. 대화에서 이루어지는 문장은 화면에서 모두 자막으로 처리되니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현지 영어를 미리 접할 수 있는 셈. 그러니 앞으로 해외에 나가고자 하는 사람, 직업에서 영어가 필요한 사람에게 유용하다. 미국 은행에서 현금 입금하기, 미국 바에서 영어로 주문하기, 미국 병원에서 영어하기, 테이크 아웃 주문 방법 등이 이 재생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이외에 영어 듣기와 읽기를 함께 공부할 수 있는 ‘English Reading’ 재생목록도 추천한다. 기사를 하나씩 선정하여 직접 읽어주고, 영어 단어의 뜻을 영어로 설명해주니 과외 선생님께 직접 배우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영상을 보기 전 해당 기사를 프린트하여 먼저 읽고 영상을 보면 더욱 도움된다. 하나의 주제를 잡고 이야기하는 ‘Let’s talk about’ 목록도 추천한다. 한 주제에서 다양한 어휘와 표현을 접하다 보면 스스로 표현력이 풍부해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영어로 댓글을 달면 주디 선생님이 직접 답글을 달아주니, 유니버들도 도전해보자. 

 

2. Go Natural English

1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명실상부 최고의 원어민 유튜버. 그동안 소개했던 유튜버들이 ‘표현력’에 집중되어 있었다면 이 채널의 가비 선생님은 문법, 영어 학습 전략, 마음가짐, 유창성 등 다양한 방면을 다룬다. 마찬가지로 모두 영어로 이루어지니 해외에 가지 않고도 영어에 둘러싸인 환경을 만들고 싶은 사람, 꼼꼼한 학습전략을 알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한다. 

 

Editor’s STUDY TIP

추천하는 재생목록은 ‘How to Think in English and Stop Translating(머리로 번역하는 것을 멈추고 영어로 생각하는 방법)’이다. 영어 중급 학습자 이상이라면 독해를 하든, 말하기를 하든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고, 그 번역한 한국어를 영어로 다시 도출하는 ‘한국어 간섭 현상’을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한 단계 도약하려면 이 현상의 빈도수를 줄여야 하는데, 그 구체적인 방법과 연습 전략을 배울 수 있다. 

이외에 영어권 국가간의 발음의 차이, 미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슬랭, 원어민처럼 ‘like’를 사용하는 법, 영어 전화 스킬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 ‘English Vocabulary ll Go natural Enlgish’ 재생목록도 추천한다. 
때로는 유창함보다 틀리지 않는 영어를 구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유창성을 넘어 ‘정확성’을 키우고 싶은 사람에게는 ‘English Words that you Pronounce Wrong’ 재생목록을 추천한다. Can과 Can’t를 발음하는 법, To와 Too를 발음하는 법, ‘The를 발음하는 법’ 등 한국어에 없어 발음하기 취약한 단어들을 정확하게 내뱉는 꿀팁을 얻을 수 있다.

 

3. Youjin유진

유튜버로 ‘공부’만 하는 건 힘들다. 인텐시브한 콘텐츠에 한 발짝 떨어져보자. 브이로그를 보는 것만으로도 재미와 유익함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유튜버가 있다. 미국 고등학교에서 생활하는 모습을 담은 유튜버 ‘유진’이다. 채널의 특징은 깔끔한 영어발음과 매력적인 중저음의 목소리로 자신의 일상을 자연스레 소개하는 점. 게다가 자막이 영어와 한국어로 동시에 처리되니 영상을 보다가 유용한 표현이 있으면 참고하기에 좋다. ‘YOUJIN유진 VLOGs’ 재생목록을 보면 ‘미국 고등학생의 주말’, ‘13시간 로드트립 TO Chicago’, ‘미국 고등학생의 부지런한 여름방학 일상’ 등이 소개되어 있다. 단, 콘텐츠를 시청하다보면 시간 지나는 줄 모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Editor’s STUDY TIP

패션이나 메이크업과 같은 뷰티에 관심 있는 유니버들도 많을 것이다. 그러나 영어학습 콘텐츠에서는 이를 다룬 것이 많지 않다. 유진은 고등학생답게 패션 하울과 룩북을 소개한 ‘YOUJIN유진 Fashion Hauls, Lookbooks’ 메이크업을 하면서 다양한 대화를 하는 ‘YOUJIN유진 Makeups' 재생목록도 담고 있다. 미국 고등학생 패션 스타일은 물론 옷이나 화장품에 대한 구체적인 영어 표현도 살펴볼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4. Luke McClure

영국의 십대와 대학생은 어떻게 생활할까? 가감 없이 그 모습을 보여주는 유튜버가 있다. 현재 한국어를 배우고 있는 영국인 대학생 유튜버 Luke McClure다. 영상이 자주 올라오는 것은 아니지만, 약 40여개의 달하는 영상에서 나오는 상황과 영어 표현만 보고 있어도 절로 영국 영어의 매력에 푹 빠질 수 있다. 
루크 맥클루어와 친구들의 대화는 한국어와 영어 자막이 동시에 처리되거나, 한국어 자막이 제공되기 때문에 역시 다양한 표현을 익히는데 좋다. ‘영국의 고등 생활’, ‘영국 아이들 술 마시러 가다!’, ‘영국십대 숲을 탐험하다!’, ‘영국에서 가장 좋은 대학’ 등 솔직하고 흥미로운 콘텐츠로 마치 영국인들의 생활을 눈 앞에서 보는 것처럼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5. Korean Billy

브이로그 형태로 영국 영어의 흥미를 높였다면 제대로 공부하고 싶은 사람을 위해 KoreanBilly를 추천한다. 영국 영어의 각종 사투리를 섭렵해 BBC에까지 출연한 빌리는 가히 한국인 중 가장 영국영어를 잘 구사하는 사람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 
어학 인증시험에서 영국영어, 호주영어의 비중이 점차 늘어나는 만큼 평소에 영국 영어의 억양에 노출되어보자. 유튜버 빌리는 지역별 발음과 억양으로 재생목록을 구분하고 있다. 아일랜드, 스코틀랜드, 런던, 리버풀 등 다양한 지역을 아우르고 있어 영국영어의 다양성과 차이를 발견하는 재미를 누릴 수 있다. 역시 한국어와 영어 자막이 동시에 제공된다. 

 

유튜브 하나로 영어회화 공부 끝!

영어회화, 아직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감이 잡히지 않는다면 그저 휴대폰을 들어 유튜브에 접속해보자. 값비싼 학원비도 필요 없다. 다만 유튜버들의 매력과 재미에 빠져 순삭될지도 모르니 미리 염두에 두자. 영어 실력 향상은 덤.

 

사진 : 각 유튜브 채널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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