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 지키기 위해 알아야 될 꿀팁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 지키기 위해 알아야 될 꿀팁
  • THE UNIV
  • 승인 2020.09.29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과 삶의 균형
워라밸 지키기 위해 알아야 될 꿀팁

 



더 유니브 에디터 / 김다희

 

 

 

주 52시간 근무 제도 시행 이후 개개인의 여가시간, 취미생활 등 다양한 활용도가 높아지고 정시 퇴근이 많아지는 등 의미 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한국 사회에서는 워라밸 문화가 완전히 정착하지 못했습니다. 한 사이트에서 전국 만 19세~59세 직장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워라밸> 및 <주 52시간 근무 제도>와 관련한 인식조사를 실시한 결과 한국 사회는 여전히 <워라밸>과 거리가 먼 사회인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대다수 직장인들(77.4%)은 한국 사회는 워라밸과 거리가 먼 편이라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워라밸이란?

 

Hammer와 Zimmerman 등 수많은 심리학자와 정신과 의사들이 수십 년간 연구한 결론은 일과 삶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고 발표했습니다. 워크 라이프 밸런스를 줄여 이르는 말로, 직장 구할 때 중요한 조건으로 여기는 일과 개인의 삶 사이의 균형을 이르는 말입니다. 

1980년대 중반 미국에서 본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개념으로 원래 영어로는 work and life balance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0년대에 들어와서 관심이 생긴 용어로, 한글로 앞 글자만 따서 '워라밸'이라 불리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노동시간은 세계에서도 순위권에 꼽히는 수준입니다. OECD 국가들의 평균 근로시간이 1700여 시간임에 비하여 우리나라는 평균 1년에 30일 정도를 더 일하고 있습니다. 이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실제 법정근로시간으로 정해져있는 8시간만 근무하는 이들이 적다는 뜻입니다. 워라밸 뜻을 따라 균형을 표기하고 고강도의 노동을 시행한 대가는 어떠할까요? 임금의 수준은 놀랍게도 중하위에 겨우 걸쳐져있는 수준입니다. 야근에 대한 추가 수당이 따로 붙지않는 회사가 대부분이라는 뜻입니다. 

워라밸에서 가장 중요한 이슈는 바로 시간과 기회비용입니다. 일에 몰두하고 있는만큼 가정과 삶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어 갈등과 양가감정이 생기기 때문인데요. 얼핏보면 단순해 보일 수 있지만 업무 평가, 승진, 연봉 등 경제적인 재화와 주로 연관이 되어 있기 때문이죠.

그래서 오늘은 일과 삶의 균형을 올바르게 지키고 이 균형을 좀 더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여러가지 꿀팁을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근무시간제

 

> 법정근로시간

이는 말 그대로 법에 규정된 근로 시간을 의미합니다. 근로기준법에 의해 주 단위 및 1일 단위로 정해져있는 최저근로 조건의 기준 근로시간으로 1주간 휴가 시간을 제외하고 40시간, 1일 휴게시간을 제외하고 8시간을 초과할 수 없으며 1주일에 12시간을 초과하지 않아야 합니다.

> 개정된 법정근로시간

개정전에는 1일 8시간, 1주 40시간에 12시간 연장 근로까지 총 52시간의 근로시간과 휴일근로 16시간을 포함한 1주 최대 68시간을 근로할 수 있었습니다. 주 단위를 평일 5일로만 해석하고, 토/일요일은 법정근로시간 계산에서 제외하여 휴일 근로 8시간씩 더함에 따른 것 이였는데요.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일주일은 7일이라는 내용을 명시하면서 주 최대 근로시간이 휴일근무 16시간을 제외한 52시간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일과 생활권에 대한 경계선 지키기


가장 먼저 시행 해야 될 점은 바로 근무시간과 근무 외 시간을 정확하게 경계 해야 합니다. 이 경계가 애매해지는 순간 당신의 워라밸은 바로 꼬일 수 있기 때문이죠. 정말 급한일을 제외하고 근무시간 외, 즉 퇴근시간 이후에는 전화 및 문자는 물론이거니와 단체 카톡도 보내지 말아야 합니다.

역할갈등을 최소화하며 직장과 가정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기능을 적절히 수행하는 상태가 워라밸의 핵심입니다. 이를 위해서 통합과 분할의 개념이 매우 중요한데요. 야근 한다면 최대 몇시까지 할 것인가 가족과 상의를 해야 하며 불가피하게 집에서 업무 메일을 받는다면 읽기만 할 것인가, 간단한 수정까지 해야 될 것인가를 정하는 것이 좋아요.

 

 

 

통제력 있는 근무

본인이 해야 될 업무에 대해 철저하게 통제력을 갖고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이 통제력이란 내가 해야 하는 업무를 정확히 이해하고 계획을 세워 거기에 맞춰 실행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이 언제쯤 끝나게 될건지, 이를 시행하기 위해 어떤 자료들이 필요한지 등 적절한 분배력 또한 필요합니다. 하지만 이런것들이 뒷받침하지 않는다면 일정을 분배하기도 어렵고 그에 따른 부담 역시 순전히 본인의 몫 입니다. 업무 통제력이 높은 이들은 항상 회사나 직장에서 자신의 역할을 대신할 수 있는 대체인력을 준비해두곤 합니다. 물론 와벽한 대체는 어렵겠지만 휴가나 병가, 갑작스러운 사고로 자리 비웠을 때 공백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인수인계와 자료 백업을 절대 소홀히 하지 않아요.

 

 

 

취미생활 가지기


이젠 취미가 나를 대변하는 시대가 왔습니다. 잘 키운 취미 하나 열 마디 자기소개 안부럽듯이 직장인분들은 여러가지 이유로 자기만의 취미 생활을 갖고 있는데요. 회사에서 받았었던 스트레스를 몽땅 풀어줄 수 있는 취미 생활이니만큼 당신의 알찬 취미 생활을 하나쯤 만들어보셔도 좋습니다. 

매일 같은 시간에 일어나 같은 곳으로 향하는 반복되는 출근, 반복되는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와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나만을 위한 시간 하나쯤은 가지셔야 합니다. 어떤 일을 하러 가야하거나, 꼭 무언갈 해야 되는 건 아니고 온라인 게임이나 짜투리 시간등을 이용해 할 수 있는 것은 정말 다양하지요.

만병의 근원이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듯이 어떠한 방법으로든 스트레스는 바로바로 해결하는 것이 심신 안정에 매우 좋습니다. 사람의 열정은 늘 같은 크기를 유지하려는 습성이 있으며 그게 어느방향으로 쏠리는가가 매우 중요합니다. 어느 한 곳에 에너지의 분출이 막히면 다른쪽으로 에너지를 발산하게 되어 있습니다.

즉, 일이나 가정에서 욕구 불만이 생기면 그 에너지를 여가활동, 취미 생활에 쏟게 되는 건 매우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원활한 직장생활을 하기 위해서는 에너지의 균형 형성을 위해 취미 생활을 갖는게 매우 좋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휴식 취하기

워라밸의 마무리는 잠과 휴식입니다. 부족한 수면시간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과 워라밸을 무너뜨릴 수 있고 다음날 업무 집중력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가지셔야 합니다. 야근이 생기면 다시 잠을 충분히 잘 수 없는 악순환이 생기기 때문에 충분한 수면과 휴식은 우리의 기분을 좋게 만들어주고 번아웃의 위험도를 떨어트리며 직무와 삶의 만족감을 매우 높여줍니다.

퇴근 후 시간이 많이 남았다고 해서 새벽 늦게까지 놀게 되면 다음 날 업무에 지장 줄 수 밖에 없고 일이 진행되지 않다보니 야근, 그러다보면 또 늦게 자는 등 악순환의 고리를 절대 끊을 수 없습니다. 그러다보니 충분한 수면 시간을 확보함으로써 몸에 휴식 시간을 주고 회복하여 진정한 워라밸의 의미를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 유니브 에디터 / 김다희

저작권자ⓒ더유니브, 무단 편집 및 재배포 금합니다. 
사진출처 : UNSPASH, 에디터 본인 촬영 및 제작물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