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에 읽기 좋은 책, 도서 목록 리스트!
연말에 읽기 좋은 책, 도서 목록 리스트!
  • THE UNIV
  • 승인 2020.12.21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말에 읽기 좋은 책
도서 목록 리스트!

 


 


더 유니브 에디터 / 김다희

 

 

코로나 장기화로 인해 온갖 모임, 행사들이 취소되면서 연말연시 어떻게 보내야될지 고민된다면 좋아하시는 장르의 책 한편을 골라 마무리해보시는 건 어떠세요? 눈가를 촉촉하게 만들어줄 로맨스부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러까지! 집콕 생활에 윤활유가 되어줄 도서 추천리스트, 지금 시작합니다!

 

 

연말연시 보기 좋은 추천 도서 리스트

 

 


애쓰지않고, 편안하게 책은 100만 독자에게 사이다와 같은 통찰과 단단한 위로를 전해준 김수현 작가의 신작입니다. <나로 살기로 했다>고 외치던 저자는 4년만에 한층 더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와 "나를 지키는 관계 맺기"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김수현 작가복잡한 관계 속에서 편안하게 살기 위한 메뉴얼이라고 답했었는데요. 
휘둘리지 않고 단단하게 자존감을 지키는 법,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나답게 산다는 것, 신경질 내지 않고 정중하게 타인과 함께 한다는 것, 쫄지 말고 씩씩하게 당당하게 산다는 것, 참지말고 원활하게 마음의 언어로 표현한다는 것, 냉담해지지말고 다정하게 사랑을 배운다는 것 총 여섯 챕터로 나눠서 자존감을 높여줍니다. 
어느날 완벽하다고 믿어 의심치 않았던 관계를 상대는 전혀 다르게 생각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닫고, 관계에 대한 고민이 시작 되었고 오랜시간동안 고민해본 결과를 이 책에 담았다고 합니다. 

언제나 잠겨 있는 수도꼭지도, 아무때나 콸콸 쏟아지는 수도꼭지도 망가지는 건 다 똑같다고 비유를 하는데요. 단호해야 될때, 너그러움이 필요할 때를 구분한다면 경계와 허용치 사이에서 충분히 균형을 잡을 수 있습니다.

 

 

 


전승환 작가의 에세이로 바쁘게 흘러가는 세상의 속도에 발 맞춰 걸어가다보니, 나도 모르게 마음 한구석에 구멍이 뚫린듯한 느낌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온전한 나의 모습, 진짜 내가 원하는 삶과 점점 더 멀어져 무슨 일을 해도 즐겁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목차 구성은 전승환 작가가 리드 작가가 되어 큰 테두리가 되는 주제와 질문을 던지고, 그 물음에 부합하는 문구와 구절을 다른 작가들이 채워나가는 형식으로 이어집니다. 전승환 작가는 오랫동안 북채널을 관리해온 운영자다운 면모를 보여주기도 하며, 인용에 쓰인 다른책의 구절이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에 부합했고 총 4개의 주제 파트로 나뉜 고민과 시각 또한 공감할만한 전달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외로움, 대인관계, 행복 등 인간의 다양한 감정에 대해 위로를 해주고 뼈 깊은 조언까지 아끼지 않은 책이라 많은 독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습니다.


 

 


나와 타인과 세상에 대한 깊은 이해를 선사한 혜민 스님의 에세이 <고요할수록 밝아지는것들> 혜민 스님의 마음돌봄 3부작의 완성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은 분주하고 복잡하고 소란한 세상 속에서 내가 누구인지,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엇인지 나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을 위한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연말 연시, 한 해를 돌아보며 차분하게 이 책을 읽고 있노라면 마음이 고요해질 때 비로소 등장하는 내 안의 작은 소망, 진정 꿈꾸는 삶의 방향과 가치를 찾게 되는 계기, 또는 오랫동안 눌러놓았던 감정과 기억으로부터 치유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고요함은 나에게 주는 가장 큰 선물이라는 저자의 말 처럼 나 자신을 제대로 이해하고 찾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추천하는 책입니다. 

 

 

 


<시간 여행자의 아내>의 여운과 <이프온리>의 감동을 모두 다 가져다주는 우아한 책, <더 사이트 오브 유> 입니다. 2019년 런던 도서전에서 전 세계 22개국에 해외 판권이 선판매 된 화제의 로맨스 소설입니다.

사람들에 관한 예지몽을 꿈꾸는 남자가 운명적으로 찾아온 사랑과 마주한다는 흥미로운 설정의 로맨스 소설입니다. 불확실한 시대에 살면서 혹시 미래를 알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조금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을까?

그 물음에 답해줄 수 있는 주인공이 바로 여기에 등장합니다. 삶과 사랑의 방식을 선택하는 것에 대해 깊게 생각해볼 수 있는 휴먼 드라마로, 할리우드에서 영화화가 확정되기도 하였습니다. 2020년 6월 종이책 출간 이후 미국 최대 서평 사이트인 굿리즈에서 평점 4.3점을 받기도 했습니다.

 

 

 

2019년 공쿠르상을 수상한 프랑스 국민작가 장폴 뒤부아의 소설로 26년간 아파트 관리인으로 근무하다 우연한 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시련속에서도 자기 자신이 되기를 선택한 빛나는 주인공을 만날 수 있는 책인데요. 프랑스에서 캐나다로 이주한 뒤, 렉셀시오르 아파트에서 관리인으로 오랫동안 근무하다 우연한 사건으로 교도소에 수감된 한 남자의 이야기입니다.

자칫 무겁게 흘러갈 수 있는 줄거리이기도 하지만 프랑스 주요 일간지 <르몽드>가 장폴 뒤부아는 고통스러운 이야기 속에서도 반짝이는 해학의 순간을 포착했다라고 평할만큼 시종 담담하면서도 유쾌함을 잃지않았습니다. 이 작품은 수 많은 SNS 독서 인증 글과 함께 베스트셀러에 등극할만큼 프랑스 독자들의 큰 사랑을 받기도 하였습니다. 이 작품은 다소 내용이 무겁고 우울하게 느껴질 수 있으나 중간 재미있는 요소들과 은유와 풍자를 자유롭게 구사하는 말의 표현들이 매우 흥미로워요.


 

 


어른이들을 위한 책, <미안하지만, 오늘은 내 인생이 먼저예요> 요즘은 주변 사람들의 말, 행동 하나하나 신경 쓰는 게 많습니다. 나는 이걸 하고싶어, 내가 원하는 건 이거야! 라고 말하기보다는 내가 이걸 한다고 하면 저 사람이 싫어하지는 않을까? 라며 타인이 바라보는 나의 모습을 걱정하기도 합니다.

나는 어떤 사람일까, 나는 어떻게 살라고 나로 태어났을까?를 매일 고민하는 이 책의 작가는 특별하지 않은 하루에서 평범한 행복을 찾으려 애쓰며, 그래도 예쁜 게 더 많은 세상이라는 것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하고 싶지 않은것을 하지 않을 용기,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용기를 불어넣어주고 누구나 그저 그런 어려운 인생을 살고 있지만, 그럼에도 딱 오늘 하루만 잘 살아보기로 약속해보는 건 어떨까요. 너는 어떤 삶을 살고 있냐고 물었을 때 아무런 망설임 없이 내가 행복한 삶이요 라고 대답할 수 있게끔 만들어줍니다.

 

 


 

 

더 유니브 에디터 /  김다희

저작권자ⓒ더유니브, 무단 편집 및 재배포 금합니다. 
사진출처 : 인터넷 교보문고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