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추천] 하릴 없이 늙는 것이 공허해 질때 읽으면 좋은 책 Best 5!
[도서추천] 하릴 없이 늙는 것이 공허해 질때 읽으면 좋은 책 Best 5!
  • THE UNIV
  • 승인 2016.12.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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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들이었다가, 남자친구였다가, 아버지가 되고, 할아버지가 된다. 늙어가는 것은 당연한 세상 이치이지만 시시때때로 공허해지고 괴로울때가 있다. 하지만 '지금,여기'에 집중하고 즐거움을 찾으면 나이가 든다는 것은 그저 시간이 가는 일일 뿐이다. 그래서 준비해보았다. 하릴 없이 늙는 것이 공허해질 때 읽으면 좋은 도서 Best 5를 추천한다.

 

 

 

 

 

 나는 죽을 때까지 재미있게 살고 싶다

 

 

- 저자 : 이근후 (갤리온)

 

  어떤 시점을 넘어서면 나이가 든다는 것은 슬프다. 몸이 아프고 하면 안 되는 일이 늘어가고 죽음에 가까워지니 말이다. 하지만 늙어간다는 것은 두렵거나 괴로울 일만은 아님을, 하루하루를 즐기는 비법을 다시금 일깨워줄 것이다. 재미있는 일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해야 할 일을 재미있게 했던 저자는 노년이 된 지금 유쾌한 인생을 살고 있다. 남은 인생을 더 잘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53가지 지혜를 전한다.

 

 

 

 

 

■ 소금

 

 

- 저자 : 박범신 (한겨레출판)

 

  아버지의 공식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한 남자의 역사를 쫓는다.낯선 아버지의 모습도 인상적인데 흔해 빠진 '화해으 결말'조차 지양하고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직접 읽어봐야 그 맛을 알 수 있다. 한 남자는 자본주의라는 폭력적인 구조속에서 '돈 버는 기계'로서 아버지의 역할을 포기한다. <소금>은 끝내 가족을 버리고 마는 '가출하는 아버지'가 된 한 남자의 일대기를 그렸다.
 

 

 

 

 

 

■ 즐겁지 않으면 인생이 아니다

 

 

- 저자 : 린 마틴 (글담)

 

  젊었을 때는 모든 것이 신기하다. 모든 것이 자극이고 놀랍지만 나이가 들면 점점 놀라운 것이 없어진다. 그래서 재미가 없다. 하지만 80세가 넘어 여행을 떠난 저자의 이야기를 보면 나이가 들어도 얼마든지 삶이 즐겁고 설레고 신기할 수 있다는 것을 느낀다. 80대 노부부의 세계여행을 담은 에세이다. 나이가 든다고 설렘, 즐거움, 호기심은 사라지지 않으며 즐거움과 기쁨을 누리며 살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 남자의 물건

 

 

- 저자 : 김정운 (21세기북스)

 

  얄팍한 자기계발서의 범람 속에서 건져낸 진정한 남성을 위한 위로문이다. 칼럼으로 쓰인 짧은 글에서 대한민국 남성이 겪는 모순과 아픔을 통렬하게 꼬집는다. 게다가 구체적이고 기발한 해결책까지 제시한다. 관계에 치이고 삶이 외로운 남자들을 위한 책이다. 저자는 인생을 풍요롭게 만들고 싶다면 자신이 정말로 좋아하는 이야기, 나를 구성하고 있는 사소한 이야기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 투명인간

 

 

- 저자 : 성석제 (창비)

 

  여기에 있되 보이지 않는 존재가 되어버린 우리 시대 가장의 삶을 위무할 수 있는 소설이다. 순박하던 소년이 어떻게 남자로 성장해 한 가정의 남편이 되고, 아버지가 되어 결국 투명인간으로 존재가 흐릿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나라는 존재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지극히 평범했지만 비정한 현실의 무게 속에서 기막힌 인생을 살아야 했던 '김만수'라는 인물을 통해 우리의 인생을 돌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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