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가면 더 좋은 강원도 여행지
함께 가면 더 좋은 강원도 여행지
  • 이수정
  • 승인 2017.06.07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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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음이 짙어지고 햇살이 뜨거워지는 여름에 가장 생각나는 국내 여행지는 아마 강원도가 아닐까. 강원도의 여행지들 중에서 함께 가면 더 즐거운 곳들을 소개해보고자 한다. 

 

 

1. 대관령-강릉

 

대관령 양떼목장의 풍경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에 위치한 대관령 양떼목장은 강릉 여행을 할 때 코스로 넣기 알맞은 장소다. 서울(남부터미널/동서울터미널)에서 횡계시외버스터미널로 출발한 뒤 택시를 타고 양떼목장으로 향하면 대인 기준 4,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드넓은 목장을 구경하고 양들에게 건초를 주는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목장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약 40분 정도 소요되며, 목장 정상에서는 대관령 양뗴목장의 전경을 볼 수 있고 심지어 차갑게 느껴지는 바람을 쐴 수 있어서 여름에 방문하기 좋은 장소이다.

 

안목해변과 청포도타르트로 유명한 엘빈

 양떼목장을 구경한 후 횡계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강릉시외버스터미널로 도착하면 약 25~30분 정도가 소요된다. 강릉에는 강릉중앙시장, 카페거리로 유명한 안목해변, 수제버거가 맛있는 강문해변, 해수욕으로 유명한 경포해변 등이 있으며, 1박이라면 모든 장소를 방문해도 되겠지만 당일치기 여행이라면 2~3곳을 골라서 가는 것을 추천한다. 또한 자차를 챙기지 않았다면 이동수단으로는 택시를 추천!

 

강릉중앙시장

당일치기 코스 추천: 횡계시외버스터미널-대관령목장-안목해변, 강문해변-강릉중앙시장

 

 

2. 속초-고성

 

고성 봉포해수욕장

 속초에서 해수욕을 즐기고 싶지만 사람이 너무 많을까봐 걱정된다면 고성에도 같이 가는게 어떨까? 속초 위에 위치한 고성 봉포해수욕장은 큰 해수욕장보다 수심이 낮아서 재미가 없다고 생각될지는 모르겠지만 사람이 없어서 가족이나 연인 단위로 놀러가면 여유롭게 놀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된다. 

또한 속초보다 가격이 저렴한 펜션이 해수욕장 근처에 즐비해 있으며, 고성이 속초와의 접근성도 좋아서 버스나 택시로 쉽게 속초 관광지를 구경할 수 있기 때문에 속초 관광 후 고성에서 물놀이를 즐기면 만족스러운 여행이 될 듯하다.

 

아바이마을과 봉포머구리집

 속초에서 구경할 만한 곳은 엑스포 타워, 속초 중앙시장, 아바이마을 등이 있다. 특히 속초는 먹거리가 맛있기로 유명하여서 중앙시장의 만석닭강정, 아바이마을의 아바이순대와 오징어순대, 그리고 해산물이 가득한 물회로 유명한 봉포 머구리집, 촉촉한 마늘빵으로 유명한 봉브레드 등 풍성한 먹방여행을 하기 좋은 곳이다. 

 

잠깐 구경하기 좋은 엑스포타워와 속초중앙시장의 명물 만석닭강정

 그 중 속초중앙시장에는 씨앗호떡, 만석닭강정, 오징어빵, 운용이형님 아이스크림 등 특색있는 먹거리가 많이 있어서 구경하기도 좋고 먹기도 좋은 곳이었다. 특히만석닭강정은 중앙시장에서 사람들이 가방처럼 만석닭강정을 들고 다닌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속초를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필수코스로 자리 잡았는데, 닭강정 특성 상 식어야 더 맛있기 때문에 해수욕이나 관광을 끝내고 먹을 때가 가장 맛있다.

 

-1박 2일 코스 추천: 1일차 속초시외버스터미널-봉포머구리집-중앙시장-엑스포타워-봉포해수욕장 

                             2일차 봉브레드-아바이마을-속초시외버스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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