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맛집! 일본 먹방 여행을 위한 현지 맛집 총 정리
후쿠오카 여행 맛집! 일본 먹방 여행을 위한 현지 맛집 총 정리
  • THE UNIV
  • 승인 2017.07.19 13:42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여름휴가를 계획하며 벌써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바쁜 일상 탓에 길어도 5일, 짧게는 1박 2일로 짧은 여행들을 다녀오는 것이 대부분이라 유럽이나 먼 곳보다는 가까운 중국이나 일본, 싱가포르, 홍콩 등을 주로 선택하는 추세이다. 이번 더유니브에선 여름휴가를 가까운 일본에서 보내는 독자들이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향할 수 있는 현지 맛집들을 모아봤다. 맨날 추천에 뜨는 이름들이 지겹지 않은가? 그렇다면 실제 에디터가 뽑은 후쿠오카의 명물 명란과 모츠나베부터, 술집, 디저트까지 완벽한 후쿠오카 현지 먹방 리스트를 살펴보자.

 

1. 잇코샤 라멘(一幸舎 ラーメン)

후쿠오카 라멘집은 이치란 라멘만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에디터도 이치란을 맛있게 먹었지만 찾아가도 한국인만 있는 이치란 라멘보다는 현지인들이 즐겨 찾는 라멘집을 추천한다. 실제 일본에서 거주하는 한국인들이 자주 가기도 하는 곳으로 이치란 라멘에 비해 짜지 않다는 평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싱거운 것은 아니고 오히려 일본인들이 좋아하는 돈코츠 라멘의 진한 맛은 더욱 강하다고 하니 일본 현지 풍의 진하지만 짜지 않는 돈코츠 라멘을 먹고 싶다면 꼭 추천한다. 특히 현지인들은 라멘과 함께 볶음밥을 먹는 것을 추천하고 있으므로 꼭 볶음밥을 같이 먹어보자. 늦은 밤 12시까지 영업하기 때문에 라면의 본고장 후쿠오카에 간다면 꼭  시간을 내서 가봐야하는 현지 라멘 맛집이다.

영업시간: 11:00~24:00(월~토, 라스트오더 23:30) / 11:00~21:00(일요일)
주소: 후쿠오카 시 하카타 구 하카타 에키마에 3-23-12 1층(福岡県 福岡市博多区 博多駅前 3-23-12 光和ビル 1F)

 

2. 니쿠젠(肉善)

먹방에 자신이 있는 대식가인가? 그렇다면 든든한 스테이크동을 아주 푸짐한 양으로 먹을 수 있는 현지 맛집 니쿠젠을 추천한다. 오픈이 11시 30분인데도 최소 삼십분 전부터 줄을 서야 하는 그런 가게로 현지인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현지인들은 보통 스몰 사이즈로 먹는 경우가 많지만 가보게 된다면 런치로 스테이크동 오오모리(곱배기) 사이즈를 주문하자. 너무 뜨겁지 않은 스테이크가 부드럽게 밥에 산처럼 쌓여 있어 보기만 해도 마음이 든든하고 먹고 나서는 더더욱 배가 든든하다. 일찍 간다면 40인 한정 토쿠모리(특대) 사이즈도 먹을 수 있다. 한 끼 만으로도 시내 전체 관광이 가능한 든든한 한 끼를 원한다면 현지 맛집으로 니쿠젠을 추천한다. 참고로 오오모리를 시킬 때는 밥 양을 줄여야 고기를 더 많이 먹을 수 있다. 소스도 무료로 추가가 가능하니 잊지 말자.

영업시간: 11:30~23:00(화요일 휴무, 14:00~17:00 브레이크 타임)
주소: 후쿠오카 시 주오 구 다이묘 2-12-17 2층(福岡県 福岡市中央区 大名 2-12-17 大名クレッシェンド 2F)

 

3. 오레노갓포(俺の割烹)

후쿠오카라고 라멘만 먹을 수 없다. 후쿠오카 관광을 마치고 저녁에 느긋하게 술과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면 현지인이 좋아하는 이자카야 오레노갓포를 추천한다. 오레노갓포는 현지인들도 맛있는 음식을 와인, 사케와 함께 저렴하게 먹을 수 있어 좋아하는 곳이다. 모든 테이블에서 먹고 있을 정도로 와규 갈비 요리가 가장 인기메뉴인데 가격도 2천엔 대 중반으로 매우 합리적이다. 그 외에도 고등어회나 게살죽도 추천한다. 점원들도 친절하고 역에서 가깝다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인기가 많은 만큼 저녁 7시 이후에 먹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이다. 꼭 인터넷으로 미리 예약한 뒤 가보도록 하자. 가볍게 후쿠오카에서 여름밤 반주를 즐기고 싶다면 후쿠오카에서 꼭 들려야 할 먹방 코스이다.

영업시간: 16:00~23:30
주소: 후쿠오카 시 하카타 구 나카스 5-2-1(福岡県 福岡市博多区 中洲 5-2-1)

 

4. 로바타넘버샷(炉端 NUMBER SHOT)

친구와 좀 분위기 있는 곳에서 예쁜 사진을 찍고 싶다거나 연인과의 로맨틱한 저녁을 원한다면 로바타넘버샷을 추천한다. 로바타넘버샷은 후쿠오카 바로 그리 비싸지 않은 가격대에 분위기 있는 밤을 즐길 수 있는 현지 맛집이다. 화롯가라는 뜻의 로바타는 가운데에 주방이 있어 요리하는 것을 지켜보는 재미가 있을 뿐만 아니라 안의 디자인도 세련 된 바의 모습이어서 고급스런 느낌을 받을 수 있다. 생선을 전문으로 하기 때문에 다랑어나 성게 등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츠쿠네나 시저 샐러드 같은 메뉴들도 있고 사케, 하이볼 등 다양한 주류도 준비되어 있으니 밤에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추천한다. 다만 양이 좀 적을 수 있으니 식사보다는 바를 들르는 느낌으로 가면 SNS에 올리고 싶은 밤을 보낼 수 있다.

영업시간: 17:00~02:00
주소: 후쿠오카 시 주오 구 다이묘 1-12-36 1층(福岡県 福岡市 中央区 大名 1-12-36 ニューアイランドマンション1階)

 

5. 카페그램(Cafe gram)

일본하면 또 유명한 것이 디저트다. 프랑스와 함께 디저트 강국인 일본에서 맛있는 팬케이크를 먹을 수 있는 곳이 있다. 한국인이 점령한 카페 델솔보다는 조금 덜 알려진 팬케이크가 맛있는 카페 그램이다. 그램은 펜케이크가 메인이고 특히 유명한 것은 하루 20인 한정인 저 3단 프리미엄 핫케이크인데 마치 핫케이크가 물풍선처럼 통통 튀고 흔들리는 영롱한 광경을 볼 수 있다. 부드러운 캬라멜 소스를 뿌려 커피와 함께 먹으면 그야말로 천국이다. 위에 올려있는 것은 아이스크림이 아닌 버터이므로 헷갈리지 않도록! 카페 델솔의 펜케이크를 이미 먹어봐서 새로운 곳을 찾거나 현지인들도 팬케이크 한정을 먹으러 가는 카페를 가보고 싶다면 카페 그램을 들려보자.

영업시간: 10:00~20:30
주소: 후쿠오카 시 주오 구 텐진 1-11-1 텐진비브레  1층(福岡県 福岡市 中央区 天神 1-11-1 天神ビブレ 1F)

 

6. 멘타이쥬(めんたい重)

멘타이쥬는 명란의 본고장인 후쿠오카에 왔다면 꼭 들려봐야 하는 명란 전문점이다. 일본 사람들도 출장을 왔다거나 하면 꼭 들리는 후쿠오카스러운 맛을 아침 일찍부터 느낄 수 있는 곳이다. 보통 명란덮밥에 츠케멘 세트를 많이 먹는데 이 츠케멘도 별미라는 평이다. 명란젓은 다른 곳들보다 약간 짜다는 평이 있고, 명란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겐 전반적으로 만족감이 높다. 아침 7시부터 열기 때문에 여행 바로 다음 날 후쿠오카의 맛을 느끼며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명란덮밥은 좀 덜 짜게 먹고 싶을 경우 소스를 덜 붓고, 츠케멘은 육수를 부어 간을 조절해 먹자. 디저트 푸딩도 맛있으니 잊지말기를. 가격대가 2천엔 대 중후반으로 조금 센 것이 단점이라면 단점이다. 하지만 일본인들도 한국인들도 갈 수 밖에 없는 명란 전문점 멘타이쥬이기에 후쿠오카에 갔다면 꼭 들려보자.

영업시간: 07:00~22:30(라스트 오더 22:00)
주소: 후쿠오카 시 주오 구 니시나카스 6-15(福岡県 福岡市 中央区 西中洲 6-15)

 

7. 모츠나베 야마나카

후쿠오카에 왔으면 꼭 와야하는 로컬 음식은 모츠나베일 것이다. 호불호가 갈리는 모츠나베인 만큼 현지인들도 자주 다시 가는 모츠나베 야마나카를 추천한다. 후쿠오카에서 가장 대표적인 모츠나베 가게로 된장과 간장 베이스의 모츠나베를 주문 할 수 있는데 된장 베이스가 인기가 더 많다. 정통 모츠나베를  분위기도 좋고 접객이 뛰어난 곳에서 먹고 싶다면 야마나카만한 곳이 없다. 양이 많아 4인이 가면 3인분 정도 시키는 것이 좋고 죽도 꼭 주문해서 먹자. 인기가 많기 때문에 예약은 필수이다. 아이와 가기도 좋고 수하물 보관도 된다하니 참고하자. 

영업시간: 17:00~23:00(라스트 오더 22:00)
주소: 후쿠오카 시 미나미 구 무카이노 2-2-12(福岡県 福岡市 南区 向野 2-2-12)

 

" 이번 여름휴가는 후쿠오카에서 즐기자 "

2박 3일의 짧은 휴가 일정에 한숨만 쉬고 있었다면 가깝고 음식도 맛있는 후쿠오카로 떠나보자. 후쿠오카의 명란은 한국에서 전파되었다고 하는데, 한국보다 더 다양하게 명란을 즐기는 후쿠오카에서 눈도 입도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다. 이미 여러 번 후쿠오카를 갔던 사람이라도 한국어만 들리는 맛집보다는 이렇게 현지인들이 자주 찾는 곳들을 가보면 익숙하다고 느꼈던 후쿠오카가 더 새롭게 느껴질 수 있다. 결국 현지에 사는 사람처럼 즐기는 것이 가장 그 도시를 잘 즐기는 방법이라고 하지 않는가? 이번 일본여행을 가면 후쿠오카에서 꼭 현지 먹방을 즐겨보길 바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매국노냐 2019-08-29 18:41:31
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