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근교당일치기여행 :: 당일치기로 즐겁고 편하게 가기 좋은 서울랜드!
서울근교당일치기여행 :: 당일치기로 즐겁고 편하게 가기 좋은 서울랜드!
  • THE UNIV
  • 승인 2017.07.20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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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을 안 좋아하는 사람은 별로 없지만, 현실적으로 며칠 시간을 내기엔 힘든 사람들이 많다. 에디터도 그런 어려움을 알기에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을 좋아한다. 새벽부터 일찍 일어나 새로운 곳을 향하는 설렘과 하루 동안 마법 같은 시간을 보내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당일치기 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교통의 편리함과 한 곳에서 얼마나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느냐 이 두가지 일 것이다. 그 조건에 딱 맞는 당일치기 여행지로 서울랜를 추천한다.

 

" 서울랜드? 애들 놀이동산 아닌가? "

 

서울랜드와 같은 테마파크, 즉 놀이동산을 들으면 학창시절 소풍을 가거나 데이트로 가서 놀이기구 몇 번을 타고 사진을 찍은 기억이 제일 먼저 떠오를 것이다. 하지만 그거론 당일치기 여행이라기 보단 놀이동산 데이트에 불과할 뿐이다. 서울랜드는 현재 쿨썸머 뮤직 페스티발이란 걸 하고 있는데, 덕분에 놀이기구는 기본으로 물놀이부터 공연, 치맥까지 온갖 경험을 한 번에 할 수 있다. 이런 축제 기간을 이용해 알차게 한 자리에서 끝내는 에디터의 서울랜드 당일치기 코스를 살펴보자.

 

" 함께 보자, 서울랜드 당일치기 코스! "

 

1. 서울랜드로 편하게 이동하자

 

울랜드의 가장 좋은 점은 뭐니뭐니 해도 교통이 편리하다는 것이다. 너무 서울과 가까워서 여행의 느낌이 나지않고 사람이 많은 잠실이나 너무 멀고 교통편이 좀 불편한 용인과는 달리 경기도 과천이란 위치로 당일치기 여행에 딱 맞는다. 에디터는 후에 자세히 설명할 치맥을 즐기기 위해 자가용보다는 대중교통을 선택했지만 서울 중심지인 강남역에서 차로 25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는다. 당일여행이라 옷이나 짐들을 챙기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가벼운 몸으로 핸드폰을 하고 동행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서울랜드까지 편하고 시원하게 도착해 있을 것이다. 도착하자마자 일단 자유이용권을 신용카드 할인을 받아 구입했다.

자유입장권: 13,000원(할인가)

 

2. 놀이기구는 오전에 끝낸다.

9시쯤 도착한 만큼 사람이 상대적으로 적은 오전은 놀이기구를 타기로 했다. 쿨썸머 뮤직페스티발의 프로그램들이 정오부터 저녁까지 즐기기 최적인 프로그램들이 많기 때문에 일단 바이킹이나 롤러코스터 같은 놀이기구를 즐겼다. 자유이용권으로 제한없이 이용하다보면 몇 시간이 금방 지나가고 어느 새 해가 너무 뜨거워 더운 느낌이다. 시원한 물놀이를 위해 다음 코스로 이동할 시간이란 뜻이다.

 

3. 여름이면 물놀이다, 라바 풀장

일단 오전에 사람이 적을 때를 이용해서 가볍게 놀이기구를 몇 개 탄 뒤 준비해온 수영복을 입고 바로 풀장으로 향했다. 서울랜드를 간 가장 큰 이유이기도 했던 풀장을 이용하기 위해서이다. 라바 풀장이라는 것에 약간 당황하긴 했지만 그냥 일반 풀장과 같다. 사람이 너무 많고 물놀이 하나만 하러 가야하는 워터파크와 달리, 그냥 오전에 가볍게 수영을 하고 다른 것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좋다. 풀장은 유아용이 두 개가 있고 따로 성인도 이용할 수 있는 가족용 풀장이 있어 편하다. 특히 길이가 자그마치 40m나 되는 디노 슬라이드는 생각보다 더 재미있고 스릴 넘친다. 참고로 짐은 별도로 준비 된 사물함에 보관할 수 있다.

풀장 이용료: 자유이용권 보유시 4,000원
보관소 이용료: 1,000원

 

4. 물총을 쏘자, 워터워즈&너프 슈팅 챌린지

워터워즈는 쿨썸머 뮤직 페스티발의 일종으로 진행하는 또 다른 프로그램으로 한 마디로 그냥 물총 싸움이다. 다만 친구랑 단 둘이 물총을 들고 민망할 일이 없도록 서울랜드 자체 직원들이 코스츔을 입고 같이 참가하고, 물대포도 쏴줘서 자연스럽게 참가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모습을 보며 함께 뛰어들어가 오랜만에 동심으로 돌아가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물총은 가져갈 필요없이 물총대여소에서 대여료와 보증금을 내고 빌려서 쓰면 된다. 

물총싸움 외에도 너프 슈팅 챌린지라는 다양한 물총 게임을 진행할 수 있다. 고전적인 물총 사격부터 물총 볼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워터워즈 물총 싸움에서 사용하던 물총을 그대로 이용해 놀 수 있다.

물총 대여료: 1,000원(보증금 10,000원 별도)

 

5. 배고플 땐, 치맥 나이트

이렇게 한참을 놀고 좀 쉬다 보면 배가 고프다.  에디터는 동행과 함께 칠면조 바베큐와 1+1으로 판매되는 생맥주를 구입했다. 물놀이로 시원해진 몸에 맥주가 들어가니 그야말로 시원함이 폭발한다. 칠면조 바베큐 외에도 훈제치킨, 순살 닭강정, 훈제 삼겹살 등 다양한 맥주 안주가 준비되어있다. 맛있고 맥주가 오히려 시중보다 싸서 맘편히 먹을 수 있다. 치맥나이트는 7월 22일부터 8월 20일까지는 매일 밤 운영된다고 하는데 그 전에는 주말과 공휴일만 운영하고 있다. 혹시라도 평일에 간다면 22일 이후로 일정을 잡아야한다.

칠면조 바베큐: 20,000원
맥주 1+1: 3,500원

 

6. 치맥 콘서트

배도 부르고 맥주로 노곤노곤 해질 때면 당일치기 여행의 마무리로 딱 어울리는 치맥 콘서트 공연을 볼 수 있다. 서울랜드는 쿨썸머 뮤직 페스티발이란 이름답게 여러 공연을 진행하고 있는데 제일 가보고 싶었던 건 뮤직 서바이벌과 치맥 콘서트였다. 이 날은 치맥을 마시며 치맥 콘서트를 택했다. 음악을 들으며 맥주를 마시니 그야말로 일상에서 벗어나 여행지에서 하루를 보내는 느낌이 되었다.

 

7. 다시 집으로..

야간 조명이 아름답게 빛나는 서울랜드 곳곳에서 사진을 야무지게 찍어준 뒤 다시 집으로 향했다.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이라는 컨셉답게 저녁 9시쯤 출발하니 천천히 지하철을 타고 10시 쯤에 집에 도착할 수 있다. 당일치기 여행이란 역시 이렇게 다 끝난 뒤에도 너무 멀어 피로하지 않을 정도로 가까운 곳으로 가는 것이 최고다. 아침부터 놀이기구, 야외 풀장, 물총 싸움, 치맥에 공연까지 하나도 빠짐없이 다양한 엔터테이먼트를 즐길 수 있어 그야말로 풀 패키지 경험을 하루만에 즐길 수 있다.

 

" 당일여행으로 마법 같은 하루를 보내보자 "

 

에디터가 다녀온 쿨썸머 뮤직 페스티발은 6월 28일부터 8월 27일까지 장기간 진행되기 때문에 여름 내내 아무때고 가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다. 하루이틀에 인파가 몰리고 끝나는 축제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많을까 그리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더운 여름 주말 하루 동안 일상에서 벗어나 당일치기 여행으로 새롭게 활력을 충전하고 싶다면 서울랜드 쿨썸머 페스티발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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