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덕 에디터가 추천하는 입문용 수제맥주 BEST 4
맥덕 에디터가 추천하는 입문용 수제맥주 BEST 4
  • 박윤주
  • 승인 2017.07.21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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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 맥주 열풍이 거세지며 우리나라에도 점점 수제맥주 양조장이 생기고 있다. 그렇지만 아직 수제맥주와 친해지지 못한, 수제 맥주의 매력에 빠져보지 못한 사람들이 많다. 수제맥주 입문을 생각하고 있는 입문자들에게 맥덕 에디터가 이 맥주만큼은 마셔봐야지! 라는 비장한 각오로 추천하는 각국의 인기 있는 수제맥주들이다.

 

빅웨이브 by 코나 브루잉

빅웨이브는 하와이 태생의 맥주로 언제나 수제맥주 집에 가면 여성들에게 특히 사랑을 받는 제품이다. 일단 병 디자인부터가 이름 그대로 파란 파도가 그려져 있어 눈을 사로 잡으며 시원한 맛을 기대하게 한다. 열대 느낌이 듬뿍나는 이 맥주는 용암에서 나온 천연수로 만들었다고 하여 매년 한정 수량만 제작되는데, 그래서인지 그만의 특별한 맛이 있다. 깔끔한 뒷만이 수제맥주 입문자들에게도 최적이다. 빅웨이브가 괜찮았다면 같은 회사 코나 브루잉의 캐스트어웨이 IPA도 시도해보자.

 

헤페바이스 by 바이엔슈테판

바이엔슈테판의 일단 맥주하면 먼저 떠오르는 독일 맥주이다. 독일 특유의 역사가 느껴지는 이 수제맥주는 1,0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바이엔슈테판의 양조장에서 가장 대표적인 밀맥주이다. 부드러운 바닐라향과 단맛이 있어서 맥주는 써서 맛없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도 부담없이 시도해 볼 수 있다. 과일향과는 다른 적당한 무게가 느껴지는 단맛이 밸런스를 확실히 잡아준다. 헤페바이스를 마시고 밀맥주의 매력을 느꼈다면 둔켈 등의 다른 맥주들은 어떨까?

 

스컬핀 by 발라스트 포인트

죽기 전에 마셔 볼 IPA 맥주 15선 중 하나로도 선정 되을 뿐만 아니라 온갖 상들을 휩쓸었던 스컬핀은 물고기의 이름을 딴 독특한 맥주이다. 이름과 다르게 상큼한 자몽과 오렌지 같은 시트러스향이 후각을 자극하고, 입에서는 풍부한 홉의 맛이 가득 퍼진다. 아무래도 IPA 맥주인 만큼 처음 마시면 씁쓸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지만 먹다보면 그 매력에 헤어나올 수 없을 것이다. 

 

펑크 IPA by 브루독

영국, 정확히는 스코틀랜드의 브루독에서 만드는 펑크 IPA는 정말 직관적이다. 그냥 마시면 맛있다는 느낌이 든다. 스컬핀이 수제맥주를 진지하게 시작해보고 싶은 입문자에게 좋다면 이 맥주는 가볍게 이것저것 마셔보고 싶은 사람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을 정도로 맛있다. 쓴 맛이 약하면서 단맛이 살짝 감도는데 홉향이 같이 올라와 IPA임을 느낄 수 있다. 개성적이고 실험적인 브루독의 제품인 만큼 그 색깔이 독특한 입문 수제맥주이다.

 

" 수제맥주로 여름을 시원하게 마셔버리자 "

 

여름이 오면 덥다고 힘들어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맥주의 맛을 최상으로 느낄 수 있는 여름은 그만의 매력이 있다. 맥주의 시원한 목넘김은 치킨이나 피자와도 잘 어울려서 모두와 함께 마시기 좋고, 일이 끝나고 혼자 한 잔을 해도 피로가 풀린다. 너무 취하지 않으면서도 기분 좋은 취기와 함께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다면, 매일 먹던 맥주와 다른 수제맥주를 한 번 마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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