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저트카페 BEST 5군데 모음, 맛도 비주얼도 깡패!
디저트카페 BEST 5군데 모음, 맛도 비주얼도 깡패!
  • 윤다빈
  • 승인 2017.07.28 14: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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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달하고 맛있는 디저트는 많은 사람에게 행복을 준다. 식사가 끝나기도 전부터 '후식은 뭘 먹지?'를 고민하는 미식가들에게 디저트를 고르는 일은 너무나도 즐거운 고민이다. 하지만 요즘처럼 카페가 쏟아지는 와중, 어디를 갈지를 고르기는 생각보다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분명히 맛있을 것 같긴 한데, 왠지 비슷해보이는 케익과 음료들 사이에서 끝없이 고민하고 있는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에디터가 준비했다. 같은 디저트라면 좀 더 색다르고 예쁜 것이 낫다는 원칙하에 고른, 입도 호강하고 눈도 호강하는 디저트카페 BEST 5군데이다.
 

인사동 카페 트루어스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vvseouldfoodvv)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jinjukangg, sophiemong)

비주얼만 봐도 메이플 시럽과 함께 침이 흐를 것만 같다. 이 정도의 양과 맛에 비하면 디저트카페 치고 가격도 착한 편! 음료와 다른 디저트들도 기본적으로 맛이 보장되는 디저트카페이다. 버라이어티 팬케이크가 가장 인기있는 메뉴인데, 저 도톰한 팬케이크는 아이스크림에 찍어 먹어도, 생크림에 찍어 먹어도 맛있다. 개인적으로 에디터는 시럽을 부어서 먹을 때 특히나 부드러운 식감을 자랑해서 좋아한다. 사람 많은 인사동에 위치해 있지만 실내로 들어가면 소란스럽지 않아서 더 좋았던 디저트카페이다.

가격: 버라이어티 팬케이크 10,800원 / 아메리카노 3,800원
영업시간: 오전 8:30 ~  오후 11:00

 

도산공원 미드나잇 인 서울

(사진 출처: 미드나잇인서울 공식 인스타그램 midnightinseoul_official)
오른쪽 사진이 에디터가 자주 먹는 바닐라 누텔라 토스트이다.

시리얼이 가득가득한 카페가 있다는 걸 알고 있는가? 미드나잇 인 서울은 연예인 윤계상이 친구들과 함께 운영하는 독특한 컨셉의 카페이다. 카운터에 가면 시리얼의 종류와 우유를 골라 주문할 수 있다. 아쉽게도 우유는 기본으로 나오는 것이 아니니 우유를 부어 먹고 싶다면 따로 주문해야 한다. 이곳에서 하나 더 추천하는 메뉴는 에디터가 자주 먹는 바나나 누텔라 토스트이다. 카페 내부는 생각보다 많이 좁으니 사람이 많으면 들어가지 못할 수 있다는 것이 단점이다. 실내에 ㄷ들어가면 벽면에 네온사인으로 크게 붙어있는 'shit happens'가 눈에 띈다. 그러나 맛을 보면 'wow happens!'

가격: 바나나밤 6,800원 / 미드나잇 브라우니 9,000원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10:00 

 

강남 록키마운틴 초콜릿 팩토리

(사진 출처: 록키마운틴 초콜릿 팩토리 공식 인스타그램 rockymountain_official)

이름은 초콜릿 팩토리지만 여러가지 토핑이 탐스럽게 코팅 된 캬라멜애플이 사실 이 가게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보기좋게 진열 된 수십 종류의 초콜릿들보다 에디터의 시선을 강탈했던 바로 이 캬라멜 애플. 먹는 방법은 나이프로 사과를 커팅해서 먹으면 된다. 캬라멜이 끈적하기 때문에 쉽게 잘리지 않아서 먹을 때 약간의 수고가 필요하다는 것은 살짝 불편한 점이다. 에디터가 추천하는 메뉴는 치즈케익애플, 캬라멜애플이다. 프랜차이즈 카페라서 강남, 종로, 여의도 등 여러곳에 위치해 있다는 것도 장점!

가격: 아메리카노 4,000원 / 엠엔엠 애플 9,000원
영업시간: 오전 7:00 ~ 오전 12:00(월~토) / 오전 10:00 ~ 오후 11:00(일)

 

가로수길 듀크렘

(사진 출처: 듀크렘 공식 인스타그램 deuxcremes)
재료도, 타르트지도 각양각색인 듀크렘

타르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들어가자마자 감탄을 금지 못할 디저트카페이다. 결정장애가 없는 에디터도 모든 타르트가 다 먹고싶어서 어떤 타르트를 골라야할지 한참 고민했던 곳이다. 제철 과일로 예쁘게 장식한 타르트, 진한 초콜릿이 꾸덕꾸덕하게 올라가 있는 타르트 등등 재료도 각양각색이고 타르트지도 한 종류가 아니라 씹는 즐거움까지 있다. 타르트가 주력메뉴라서 타르트의 퀄리티가 굉장히 높다는 것도 이 집의 매력! 오렌지가 크림치즈와 잘 어우러지는 '카멜리아'와 초콜릿 타르트인 '몽블랑'을 추천한다.

가격: 베리베리타르트 9,200원 / 바나나타르트 7,000원
영업시간: 오전 11:00 ~ 오후 11:00

 

홍대 아르데슈아

(사진 출처: 인스타그램 jiy00n_kim)
왼족은 피치무스케익, 예쁜데 맛있기까지 하다.

복숭아모양 디저트로 유명한 디저트카페인 아르데슈아이다. 자르기가 아까운 예쁜 복숭아를 반으로 갈라보면 촉촉한 바닐라 크림과 복숭아맛 젤라틴이 들어있다. 케익마다 필링이 각양각색이어서 먹는 즐거움과 함께 보는 즐거움이 배가 된다. 화이트 톤의 깔끔한 카페 인테리어와 아기자기한 커트러리 역시 촬영 욕구를 무한 증가시키는 요소이다. 사장님도 친절하며 여러모로 비주얼도 맛도 다 사로잡은 디저트카페.

가격: 바닐라라떼 4,500원 / 카페코코넛 6,500원
영업시간: 오후 12:00 ~ 오후 9:00(평일) / 오후 12:00 ~ 오후 8:00(주말 및 공휴일)

 

" 눈으로도 한 입, 입으로도 한 입 "

 

디저트는 단순히 그 단맛 뿐만 아니라 그 모습 자체가 너무나도 귀엽고 아름다워 무엇을 먹는다기 보다는 작은 사치를 부리는 느낌이 든다. 나를 위해 잘 꾸며진 귀여운 디저트가, 포크를 옮기면 달콤한 맛으로 입에서 녹아내린다. 그 달콤한 순간을 즐길 수 있는 디저트카페는 그야말로 현대인들에게 오아시스 같은 장소. 삶에 지쳤다면, 매일 먹는 직장인 점심에 질렸다면 지친 마음을 달콤하게 위로해주는 디저트카페 BEST 5군데를 찾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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