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 DSLR부터 미러리스까지 종류와 고르는 법
카메라, DSLR부터 미러리스까지 종류와 고르는 법
  • 이인규
  • 승인 2017.08.04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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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가는 일상 속 순간에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면 (카메라 고르기 & 기본 용어)

'카메라'는 흘러가는 일상을 자신만의 스타일과 감성대로 기록하고 남길 수 있는 매개체이다. 특히 최근에 들어서는 대학생들의 카메라 구입이 잦아지고 있다. 방학 중 홀로 여행을 하는 '나 홀로 여행족'의 비율이 높아지고 내일로 등의 청춘 여행을 통해 젊음의 흔적을 남기게 되면서 휴대폰보다 높은 퀄리티를 위해 주로 카메라를 구입한다. 혹은, 평범한 일상을 기록하고 일상 속의 가치나 소소한 즐거움을 얻기 위해 카메라를 구입하는 대학생들도 많다. 하지만 막상 카메라를 사려고 하면 막막할 따름이다. 카메라는 생각보다 전문적인 기계이며 이를 처음 접하는 사람에게는 여러가지 종류의 카메라와 용어가 생소하기 때문이다. 오늘은 자신에게 맞는 카메라와 렌즈를 고르는 간단한 방법과 기본 용어에 대해서 소개해보려고 한다.

 

" DSLR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

 

카메라를 처음 알아보려고 검색한다면 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를 접하게 될 것이다. 이미 스마트폰이 소위 말하는 '똑딱이 카메라'의 성능을 넘어서고 있기에 아마 대부분은 DSLR 카메라와 미러리스 카메라 중에서 선택을 하게 될 것이다. 두 카메라 모두 렌즈 교환식이며 렌즈가 있어야 촬영이 가능하다. 이 두 카메라의 가장 눈에 띄는 차이점은 '크기'와 '휴대성'이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말 그대로 'Mirrorless'이다. DSLR 카메라와 다르게 내부에 거울이 없는 카메라를 말한다. 따라서 미러리스 카메라에는 사진을 찍기 전 피사체를 거울로 반사시켜서 볼 수 있는 뷰파인더가 없어 액정을 통해 사진을 찍게 된다. 뷰파인더가 있으면 배터리가 절약되고 보이는 그대로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거울의 유무만으로 화질에 큰 차이는 없으며 미러리스 카메라보다는 DSLR 카메라가 훨씬 더 무겁고 크기 때문에 휴대 시 무리가 갈 수 있다.

항시 휴대하고 다니면서 일상사진이나 카페, 맛집 등을 다니며 부담 없이 촬영하고 싶다면 가볍고 활동적인 미러리스 카메라를 추천한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블로그 사진 업로드용으로 매우 적합하다. 그러나 카메라를 사용하면서 다양한 렌즈군을 사용해보고 싶고, 비교적 전문적으로 카메라에 접근하여 정교한 사진을 찍으려 한다거나, 콘서트나 공연 사진을 촬영하고 싶다면 DSLR을 추천한다.

현재 시중에 출시된 렌즈군은 DSLR 카메라의 렌즈가 훨씬 더 다양하다. 그러나 미러리스 카메라도 소니같은 경우는 렌즈가 다양한 편이다. 또한, 미러리스 카메라만큼은 아니지만 DSLR 카메라도 경량화 되고 예쁘게 디자인되어 출시되고 있기 때문에 이러한 트렌드의 변화도 고려해볼 것을 추천한다. 대표적으로 캐논 100D와 그의 상위버전 200D가 있다. 미러리스 카메라는 콤팩트하고 다양한 디자인으로 외관상으로도 상당히 예쁘고 아날로그적인 분위기를 뽐내는 카메라들도 많다. DSLR 카메라는 전문적인 분위기를 뽐낼 수 있다.

 

" 액션캠(Action Cam)? "

 

최근 익사이팅한 야외 활동이나 수상스키, 바이크, 스카이 다이빙을 하면서 자신의 기록을 남기려는 사람들에게 액션캠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액션캠은 다른 카메라들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일반 카메라로는 담을 수 없는 격렬하고 활동적인 모습을 고화질 영상으로 담을 수 있다. 그러나 디스플레이가 내장되어 있지 않은 제품이 많아 직접 액션캠을 통해 영상을 확인할 수 없다. 또한,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을 자주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최적의 카메라이지만, 방학 때만 한정적으로 휴가를 갈 수 있는 대학생들에게는 구매에 고민이 되는 카메라이다. 여행을 자주 가거나 아웃도어 활동이 잦은 사람, 혹은 일상을 자주 동영상으로 기록하는 사람 등에게 추천한다. 

 

" 렌즈의 종류와 기본 추천 조합 "

 

DSLR 카메라이든, 미러리스 카메라이든 렌즈를 장착하여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렌즈를 고르는 것도 큰 고민거리이다. 게다가 렌즈 하나의 값이 20대에게는 만만치 않은 값이기 때문에 선뜻 구매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용도에 맞는 렌즈를 잘 골라야 한다. 여러 종류의 렌즈를 간단히 소개하고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에게 적합한 렌즈를 간단히 소개하려 한다. 대표적으로 카메라 렌즈에는 기본 렌즈인 번들렌즈와 망원렌즈, 단렌즈, 광각렌즈 등이 있다.

 

기본 번들렌즈

DSLR 카메라이든, 미러리스 카메라이든 렌즈를 장착하여 촬영을 해야 하기 때문에 렌즈를 고르는 것도 큰 고민거리이다. 게다가 렌즈 하나의 값이 20대에게는 만만치 않은 값이기 때문에 선뜻 구매할 수도 없다. 그러므로 자신의 용도에 맞는 렌즈를 잘 골라야 한다. 여러 종류의 렌즈를 간단히 소개하고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에게 적합한 렌즈를 간단히 소개하려 한다. 대표적으로 카메라 렌즈에는 기본 렌즈인 번들렌즈와 망원렌즈, 단렌즈, 광각렌즈 등이 있다.

망원렌즈

말 그대로 멀리 있는 피사체를 보다 가까이 보고 촬영할 수 있는 렌즈이다. 일반적으로 '20대가 쓰기 좋은 카메라 렌즈'라기 보다는 콘서트 장에서 가수를 찍는다거나 멀리서 무언가를 자세히 찍어야 할 때 쓰는 렌즈이다.

단렌즈

카페나 맛집 사진을 즐겨 찍는 사람들에게 최적의 렌즈이다. 그러나 단렌즈느 화각(시야)의 범위를 조절할 수 없으며, 말 그대로 단일화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줌인/아웃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카페의 컵, 예쁜 소품이나 인테리어, 맛있는 음식들을 아웃포커싱하여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렌즈가 얇아 가볍기 때문에 휴대에도 용이하다. 그러나 단렌즈를 구매할 때는 다른 렌즈들처럼 화각의 범위를 조절할 수 없다는 점을 꼭 기억하자.

광각렌즈

넓은 화각으로 촬영히 가능한 렌즈로, 우리가 보는 것보다 더 넓게 보며 촬영하는 것이 가능하다. 풍경사진처럼 넓거나, 큰 피사체를 담는 데에 사용되는 렌즈이다.

에디터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일반 20대들의 용도에 맞고 저렴한 조합은 번들렌즈 + 단렌즈의 조합이 아닐까 한다. 카메라를 처음 구매하는 대학생이라면 저렴한 번들렌즈로 여러 사진을 찍어보고 단렌즈로 일상이나 카페, 맛집 등을 촬영해 본 뒤, 더 많은 카메라 공부를 한 다음 용도에 맞게 다른 렌즈를 구해보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렌즈는 용도에 따라 골라서 써야하기 때문에 쓰는 사람마다 필요한 렌즈는 다를 것이며, 이는 에디터의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힌다.

 

" 기본적인 사진 용어 "

 

사진을 찍는 데에 알아둬야 할 기본적인 용어를 마지막으로 정리하려고 한다. 대표적으로 화각, 셔터스피드, ISO감도가 있다.

 

화각

쉽게 말하면 '시야'를 말하는데 렌즈가 담을 수 있는 시야를 의미한다고 생각하면 편하다. 그러므로 화각은 카메라와 상관없이 렌즈에 따라서 달라지며, 이에 따라 단렌즈는 시야가 좁다고 볼 수 있고, 반대로 광각렌즈는 시야가 매우 넓어 넓은 풍경을 찍을 수 있다. 망원렌즈는 멀리 있는 피사체를 촬영할 수 있다.

셔터스피드

물체의 움직임을 사진에 어떻게 담는지를 결정한다. 셔터스피드를 변경하면서 물체의 움직임을 정지시키거나 움직이고 있는 것처럼 흐려지게 할 수 있다. 셔터스피드를 빠르게 조정할 경우 물체의 움직임을 순간 포착하여 정지시켜 카메라에 담는다. 셔터스피드를 느리게 조정하면 움직이고 있거나 떨어지고 있는 순간을 흐릿하게 찍어 마치 움직이고 있는 듯 흐릿하게 보이도록 촬영된다.

ISO감도

사진 촬영 시 밝기를 조정해야 할 때 사용하는데, 밝은 곳에서는 ISO감도를 낮게 설정해야 하고, 어두운 곳에서는 ISO 감도를 높게 설정해야 사진이 밝게 찍힌다. 그러나 ISO감도가 높아질수록 사진의 화질은 떨어지고 노이즈가 생기게 된다.

 

" 일상에 의미를 부여하다 "

 

금전적 여유가 많지 않고, 해야 할 일이 많은 20대들에게 '카메라'는 어찌 보면 사치품으로 여겨질 수도 있다. 그러나 흘러가는 시간과 무의미한 일상 속에서 카메라와 사진을 통해 의미를 찾고 한 번 더 주위를 둘러보면서 일상과 사진에 특별한 감정을 부여한다면 이보다 가치 있는 도구는 없을 것이다. 에디터에게 카메라는 그저 사진을 찍는 것이 아닌 그 이상의 가치가 담긴 물건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필요없는 물품에 대한 소비는 지양해야 하지만, 카메라에 관심이 있고 사진을 찍고자 하는 욕구가 있다면 자신에게 맞는 카메라를 찾으러 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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